카메라의 기본은 셔터속도와 조리개.
조리개를 개방하느냐 조이느냐, 셔터속도를 빠르게 하느냐, 느리게 하느냐에 따라 사진의
모습이 많이 달라집니다.
셔터 속도를 아주 빠르게 하면 이런 사진이 나옵니다.
이런 사진은 많이 보셨죠?
그 럼 천천히 셔터속도를 느리게 느리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셔터 속도를 20~30초를 하고 찍은사진.
(서해안 고속도로)
셔터속도를 8시간으로 한사진.
새벽같지만 해가 떠있는 낮입니다.
사람이 아무도 보이지 않지만 셔터 속도를 느리게해
사람들이 카메라를 지나 필름에 맺히지 않았기 때문.
(뉴욕 타임스퀘어-사진작가 김아타)
꽃이 시드는 과정 동한 셔터를 개방해 놓은것.
셔터속도 대략 2~3개월.
(사진작가 마이클 웨슬리)
이 사진은 건물이 올라가는 동안 셔터를 개방해둔것.
뒤에 희미하게 건물이 올라가는것이 투명하게 보임.
일반 카메라가 아닌 핀홀 카메라로 6개월 동안 셔터를 개방하고 찍은사진.
뒤에 선은 태양이 움직인 궤적.
(Clifton Suspension Bridg)
이 사진 또한 태양의 궤적이 보임.
독일 베를린에 있는 건물의 건축현장을
1997년 5월 4일 ~ 1999년 3월6일 동안 셔터를 개방해 찍은사진.
셔터속도 대략 2년.
(사진작가 Michael Wes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