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특급 80년대 2화 내용

NEOKIDS 작성일 10.06.15 22: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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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따비아 님이 환상특급에 관해서 언급해주셨길래............

 

네이버 블로그질할 때 작성해봤던 내용입니다.

 

운좋게 이 환상특급 시리즈들 중 몇 편을 구할 기회가 있었네요.

 

정말 80년대 껀 레어였는데, 지금도 구할 수 있으려나.....

 

 

지금은 데이터가 DVD 어딘가에 쳐박혀 있겠지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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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특급 the twilight zone 1985년 TV판 제2화 a little peace & quite

 

 

 

 

오프닝은 심드렁한데.....

 

그 다음 자막에서는 익숙한 이름이 뜹니다...

 

놀랍게도 웨즈 크레이븐(나이트메어 1편 감독)이 감독을 맡아서 하고 있다지요.

 

하지만 감독은 웨즈 크레이븐 만이 아닙니다.

 

나중에 나오는 나이트크롤러즈 편에는 윌리엄 프리드킨(엑소시스트)이 감독을 맡지요.

 

더욱 놀라운 건 1화의 주연배우가.....아직 머리가 팔팔하게 붙어있는 무명 시절의 브루스 윌리스.....

 

흐갸......어쨌건....들어갑니다.....

 

 

어디서나 있을 법한 평범한....(애가 넷인가 다섯되니 평범하다고도 할 수 없는....) 가정...

 

애쉐이들은 아침부터 법석을 떨어댑니다. 아침을 준비하는 아주무이.

 

애아빠마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구두에 모래 넣었다고 투덜대는 애아빠.

 

옆에선 계속 시끄럽게 지절여대는 애쉐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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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소음에 시달리는 아주무이.....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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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마저 왱왱대는 바람에 짜증난 아줌마. 이 아줌마가 정원을 손질하다가 땅에서 뭔가를 파냅니다.

 

상자속에 들어있던 신비의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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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계 모양의 신비한 목걸이를 보며 아줌마는 컬렉션이 늘었다고 기뻐합니다.

 

이 목걸이의 정체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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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또 복닥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휴일날이라 애아빠까지 가세합니다.

 

미쳐버릴 듯한 아줌마. 끝내 폭발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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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럽! 셔어어어어어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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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신기하게 멈춰버린 시간과 공간, 그리고 자신의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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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아줌마는 이 목걸이의 정체를 눈치챕니다. 이것은 시간 자체를 멈춰버리는 기적의 목걸이!!!! 

 

다시 시간을 가게 하는 주문은 'start talking' .

 

이 찬쓰를 놓칠 쏘냐!!! 홈쇼핑에서도 팔지 않는 희귀 아이템.

 

아줌마는 이 신기한 아이템을 그럴싸하게 이용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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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침식사는 평온하고 조용하게, 어떠신가요?

 

대형마트에서의 쇼핑도 편하고 즐겁게. 그래도 돈은 내는 양심적인 아줌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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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변태스런 취미에까지 사용하시진 말라구요 아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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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루하루가 즐겁던 어느 날, 핵미살 막자고 찾아온 사람들도 목걸이를 이용해 무시해가던 어느날,

 

갑자기 터지는 뉴스......

 

"소련으로부터 핵이 발사되었습니다....저도 이걸 어떻게 전해야 할지....

 

일단 가까운 벙커 같은 곳으로 피하십시오.....다시 말씀드립니다......."

 

지직거리는 라디오로부터 들리는 청천벽력같은 소식.....

 

핵전쟁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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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패닉상태가 되어가는 바깥 상황들을 접하다가 같이 패닉상태가 되어버린 아줌마, 소리칩니다.

 

"닥쳐!! 닥치라구!!!"

 

그리고 시간은 멈췄습니다.

 

 

 

밖으로 나온 아줌마.

 

모든 사람들이 불안과 공포와 패닉에 빠져 개판오분전이 되어있는 시내를 돌아봅니다.

 

물론 모든 것은 멈춰있습니다. 고요. 그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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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어떤 사람이 뭔가를 보고 있는 모습에 놀랍니다. 그의 시선은 한 곳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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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시선을 따라 아줌마가 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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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공에 날아오고 있는 채로 멈춰버린 소련의 핵미사일.....       (저걸 윗장면부터 좌악 클로즈업 시켜가는데 등줄기에서부터 쫘악 소름이......-_-)             저를 아직도 매료시키고 있는 스토리라지요.....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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