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념의 예술가가 10년간 만든 에일리언 리무진

잭바우어24 작성일 10.06.26 00: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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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개의 라이트, 36개의 거울 등 40대 분량의 자동차 부품으로 탄생된 '에일리언 리무진'의 모습이다.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워스에 살고 있는 한 예술가가 만든 이 자동차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300 엔진이 장착되었는데, 차체의 길이는 8.8m이며 무게는 3,400kg이다.

10개의 좌석이 장착된 이 자동차 제작에는 총 10년이 걸렸는데, 제작자는 캐나다에서 미국 플로리다까지 직접 몬스터 리무진을 운전했다고 밝혔다. 온갖 자동차 부품이 덕지덕지 장착된 이 리무진은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매물로 나왔는데, 즉시 판매 가격은 950,000달러이다. 집념의 예술혼으로 탄생된 이 자동차는 각종 자동차 경연 대회에서 수상을 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사진 : 40대 자동차 부품으로 만든 몬스터 리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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