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개그

면죄자 작성일 10.06.27 2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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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이 제일 많이 하는 3가지 말>

1. 밥 먹었냐?

2. 레포트 썼냐?

3. 저 여자 예쁘다.




<공대생이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





전자/전기공학과 버전

1. '코끼리'를 low pass filter에 통과시킨다. 그럼 '고기리'가 나온다.

2. '고기리'에 circular right shift 연산을 한다. 그럼 '리고기'가 된다.

3. '리고기'를 증폭률이 5인 op-amp에 통과시킨다. 그럼 '5리고기'가 된다.

4. 이제 오리고기를 냉장고에 넣는다.





위상수학자 버전

1. 코끼리를 냉장고에 올려둔다.

2. 코끼리의 위상을 뒤집는다.





컴퓨터공학과 버전

1. 코끼리를 쑤셔넣을 수 있는 만큼 냉장고에 넣는다.

2. 나머지는 에러 처리한다.





학부생 버전

1. 코끼리를 미분한다.

2. 냉장고 안에서 코끼리를 적분한다.





공밀레 버전

1. 교수가 조교보고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으라고 한다.

2. 조교가 넣어서 가지고 온다(...).





정의 버전

코끼리가 있는 장소를 냉장고라고 정의한다.





페르마 버전

나는 코끼리를 넣을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을 알아냈다. 그런데 여백이 좁다!







<간미연 3행시>

간단히 말해서

미분 가능하면

연속이다







<무제>

세상에는 10 종류의 사람이 있다. 이진수를 이해하는 사람과 이해 못하는 사람.



십진법의 수 2를 이진법으로 바꿔보자




<공대생 테스트>

1. mass

2. sin

3. float

4. function

5. principle of communication

6. transformer

7. '정의'

8. LiFe

9. 널

10. 힙

11. critical function

12. 염소의 색







1. '질량'을 떠올렸으면 당신은 공대생, '대량의' '대중의' 이렇게 생각했으면 일반인

2. 삼각함수를 떠올렸으면 당신은 공대생, '죄'로 생각했으면 일반인

3. C의 부동소수점 실수 타입인 float을 떠올렸으면 당신은 공대생, '뜨다' '부유물' 같은 것을 떠올리면 일반인

4. '함수'를 떠올렸으면 공대생, '기능'을 떠올렸으면 일반인

5. '통신이론'을 떠올렸으면 공대생, '의사소통의 원리'를 떠올렸으면 일반인

6. '변압기' '변환기'를 떠올렸으면 당신은 세상과 담을 쌓은 진정한 공대생

7. 'Definition'이 먼저 떠올랐으면 공대생. 'Justice'가 먼저 떠올랐다면 일반인.

8. '리튬'과 '철'이 먼저 떠올랐으면 공대생, '삶'을 떠올렸으면 일반인

9. Null이 먼저 떠올랐으면 공대생, 널뛰기나 '너를'의 준말이 떠올랐으면 일반인.

10. heap이 먼저 떠올랐으면 공대생, 엉덩이(hip)가 떠올랐으면 일반인.

11. '임계함수'를 떠올린 당신은 공대생. 사회과학쪽 전공 서적에는 '비판적인 기능'이라 나와있다고.

12. 녹색(Cl)을 떠올렸다면 당신은 공대생. 흰색이나 검은색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공대생 테스트 2>

공대생

교수 : (졸고있는 공대생을 깨우며) 이의 세제곱은 몇인가?

공대생 : 8입니다

교수 : 틀렸네

다른 공대생들 : (비웃으며) 저거 공대생 맞냐?





일반

교수 : (자고있는 학생을 깨우며) 이의 세제곱은 몇인가?

학생 : 8입니다

교수 : 틀렸네

다른학생들 : (수군거리면서) 저거 교수맞나?





e^3과 2^3의 차이이다. e≈2.71828. 혹은 과목에 따라 기본 전하량 e≈1.602*10^-19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기본 전하량을 제곱하는 일은 별로 없다. '이'라고 안읽고 Exponential function, 또는 Exponential 라고 읽기도 한다.





<공대생의 사랑 고백>

문 : r = 1 + cosθ

답 : x^2 + y^2 = 1 (승낙)

   x^2 - y^2 = 0 (거절)

   x^2 - y^2 = 1 (애매모호한 거절)





- 그래프를 그려 보면 알게 된다. 질문에 있는 것은 극좌표로 나타낸 심장형 곡선(cardioid)이다. 극좌표란 원점에서의 거리 r과 x축 양의 방향과의 각도 θ를 변수로 하는 좌표 체계이다. r = 1 + cosθ은 하트 모양을 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린 모양의 그래프.




답변에 있는 것은, 7차교육과정 기준으로 수학 Ⅱ까지 마쳤으면 무슨 의미인지 다 알 것이다.





<매트릭스>

-일반인들

일반인 A : 야! 매트릭스 봤어?

일반인 B : 아~ 키아누 리브스 죽이더라!! 총알 피하는거 대박이야!

-공대생들

공대생 A : 야! 매트릭스 봤어?

공대생 B : 헉! 거기도 시험범위야?




<공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공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3명이 양을 가두어 둘 울타리를 만들려고

하고 있었다. 그런데 울타리를 만들 재료의 양이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자 제일 먼저 공학자가 그 주어진 재료로 정사각형 울타리를 만들고

"음,아주 좋은 방법이야." 하고 말했다. 그러자 물리학자가 "아니야, 그것

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어." 라고 하며 원모양의 울타리를 만들었다.

그리고는 주어진 재료로 가장 넓은 면적을 포함하는 도형이 원이 됨을

설명해 주었다.

그러나 잠시후에 수학자가 나서며 이야기 했다. "아니야, 야니야, 그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어." 그는 약간의 재료만을 이용하여 자신의 몸 주위를

둘러싸는 울타리를 만들고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내 몸이 있는 쪽을 바깥이라고 정의한다."






<공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2>


공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3명이 각자 자기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이들이 살고 있는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공학자가 잠에서 깨어나 불을 보더니, 재빨리 한 통의 물을 가지고 와서 퍼 부었다. 그러나 비록 불은 꺼졌으나 방안이 온통 물에 젖어 엉망이 되어 버렸다.

물리학자는 잠에서 깨어 불을 보자, 먼저 불의 열량을 측정하고 물의 양을 계산해서, 정확한 양의 물을 가지고 와서 불을 껐다. 그 사이에 불이 조금 번지긴 했지만 불은 꺼졌고 그 이외에 방이 더러워진 곳은 없었다.

수학자는 잠에서 깨어 불을 보더니, 물리학자와 마찬가지로 불의 열량을 측정하고 열심히 계산해서 불을 끄는데 필요한 정확한 물의 양을 계산해 내었다. 그리고는 답을 구했다는데 만족하고 다시 잠을 잤다.






<천문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천문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3명이 스코틀랜드를 걷고 있었다.

들판을 걸을 때 쯤 검은색 털의 양이 풀을 뜯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천문학자가 소리쳤다.

"와우, '스코틀랜드의 모든 양은 검은색'인걸?!"

그러자 물리학자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이보게, '스코틀랜드의 일부 양만 검다'고 해야지."

그러자 수학자가 말했다.

"자네들 모두 틀렸네.

이럴때에는

'스코틀랜드에는 적어도 한쪽 면이 검은 양이

적어도 한마리 이상 방목되는 목장이

적어도 한개 이상 존재한다'

라고 해야한다구!"


변종으로 공학자 추가버전이 있다.

그러자 공학자가 말했다.

"잘 알겠는데, 검은색 털이 더 비싸냐?"







<웨이트리스의 수학실력>


두 수학자가 바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수학자 1: 요즘 평균적인 사람들은 기본적인 수학조차 모른다구.

수학자 2: 아냐, 전혀 그렇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학을 잘 한다구.

수학자 1이 잠깐 화장실에 간 사이에, 수학자 2는 웨이트리스를 불렀다.

수학자 2: 좀 이따 내가 아가씨에게 뭘 좀 물어 볼 테니까, "삼분의 일 엑 스 세제곱"이라고만 해 주게.

웨이트리스: "삼부네 이렉 세제"라고요?

수학자 2: "삼/분/의/일/엑/스/세/제/곱"이라네.

웨이트리스는 "삼부네 이렉 세제 곱"을 중얼거리며 돌아갔다.

수학자 1이 돌아 와서 자리에 앉자, 수학자 2는 내기를 제안했다.

수학자 2: 이봐, 저기 있는 웨이트리스한테 적분 문제를 내서, 맞히는지 못 맞히는지 내기할까?

수학자 1은 껄껄 웃으면서 기꺼이 내기에 응했다.

웨이트리스를 불러 수학자 2가 물었다.

수학자 2: 엑스 제곱을 적분하면 뭔가?

웨이트리스는 "삼분의 일 엑스 세제곱"이라고 말하고는 돌아가다가 힐끗 두 수학자를 돌아보고는 한 마디를 덧붙였다.

웨이트리스: 더하기 적분상수 C.




<돛단배>

A:어이, 너 돛단배 만드는 방법 알고 있냐?

B:뭔데?

A:배를 미분하면 돼.





미분하면 수식 뒤에 프라임(`)-점(dot)이 붙는다. 그래서 돛이 달린 배.







<커플링>

여자친구를 사귄지 1년이 된 공대 남학생, 여자친구는 공대생도 아니고 참하고 예쁘고 착하기까지 한 천사같은 존재. 1년을 기념해서 그녀에게 커플링을 주기로 했는데, 여자친구의 손가락 사이즈를 잘 모르겠다.





남 : 야, 물어볼게 있는데...

여 : 뭔데?





남 : ...너 손가락이...몇 파이냐?(...)







<다이어트>

Q:여자들이 매번 다이어트에 도전함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이유는?





A:Diet를 시간 t에 대해 미분하면 Die가 된다.


이 때 Die를 다시 시간 t에 대해 부정적분하면...

Diet+C, 즉 상수 C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단, C가 음수이면 살이 빠진다. (실제 달렸던 댓글...;;)







<크리스마스와 할로윈>

Q: 프로그래머들은 할로윈과 크리스마스를 햇갈려하는거지?

A: Oct 31 는 Dec 25랑 같잖아!







<초코파이에 있는 초코 함유율>

초코 함유율 = 초코/초코파이 X 100 = (초코)/(초코)파이 X 100 = 1/파이 X 100

=1/π X 100 = 약 32%





응용 : 사과파이의 사과 함유율. 엄마손파이의 엄마손 함유율. 등...







<공대 화장실벽의 낙서>

오늘 눈 똥은 전구간에서 연속이었다


ㄴre : 미분은 가능했냐??


ㄴre : 당연하지.. 니는 똥을 뾰족하게 싸냐??




<한 물리학자의 변명>

경찰 : 도대체 얼마나 빨리 달렸는지 아십니까?

물리학자 : 모릅니다. 다만 지금 제 위치만 특정할 수 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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