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대학교 후배가 나 자고있을때 우리집왔다가 바지뒹굴러다니고 지저분해서 그냥 집에 갔다는 얘긴데...
저날 네이트온 이후로 더이상 편한 후배가 아님...
예전에 소개받은 남자분과 네이트 온으로 대화하는데 그분이
"부모님이랑 살아요?" 라고 물었다.
난
"자취해요" 라고 쓴다는게
"자위해요" 라고 썼다...
바로 로그아웃-_-
나그때 남자친구 만난지얼마안됫을때임.
밥한공기도 다못먹는 가녀린뇨자였음
욕할줄도모르는 천사같은 가식을 발산중이었음
깨가쏟아지는 사랑의 문자를 하고있었음.
보고싶다는 한마디에 남친은 벌써
우리집으로 향하고있었음ㅋ
씻지도않고 초췌한모습인 날 보여줄수없엇음.
다급히 남ㅋ친에게 문자한통을 보냇음.
"오빠~ 나 잠시 씻고올께! 집앞에서 기다리구이써>0<"
"어?....어......"
라는 답장왓음ㅋ
이때까지 심각성을몰랐음.ㅋㅋ
다음날 남자친구핸드폰봣는데
문자 이렇게 와있엇음.
"오빠~ 나 잠ㅈ 씻고올께! 집앞에서 기다리구이써>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