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한 오타

면죄자 작성일 10.06.27 2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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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대학교 후배가 나 자고있을때 우리집왔다가 바지뒹굴러다니고 지저분해서 그냥 집에 갔다는 얘긴데...

 

저날 네이트온 이후로 더이상 편한 후배가 아님...


평소 오타 때문에 벌어진 민망 사건

 

 

예전에 소개받은 남자분과 네이트 온으로 대화하는데 그분이

"부모님이랑 살아요?" 라고 물었다.

"자취해요" 라고 쓴다는게

"자위해요" 라고 썼다...

바로 로그아웃-_-


평소 오타 때문에 벌어진 민망 사건

 

 

 

나그때 남자친구 만난지얼마안됫을때임.

밥한공기도 다못먹는 가녀린뇨자였음

욕할줄도모르는 천사같은 가식을 발산중이었음

 

깨가쏟아지는 사랑의 문자를 하고있었음.

보고싶다는 한마디에 남친은 벌써

우리집으로 향하고있었음ㅋ

 

씻지도않고 초췌한모습인 날 보여줄수없엇음.

다급히 남ㅋ친에게 문자한통을 보냇음.

 

 

"오빠~ 나 잠시 씻고올께! 집앞에서 기다리구이써>0<"

 

"어?....어......"

라는 답장왓음ㅋ

 

이때까지 심각성을몰랐음.ㅋㅋ

 

다음날 남자친구핸드폰봣는데

문자 이렇게 와있엇음.

 

"오빠~ 나 잠ㅈ 씻고올께! 집앞에서 기다리구이써>0<"


평소 오타 때문에 벌어진 민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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