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PD 수첩 요약 내용
1. '쥐코' 라는 유투브 동영상이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의 이명박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유투브 검색 및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옴)
2. 국민은행에서 30년 근무 후, 영등포 지점장을 거쳐 퇴사한 사람이 있는데 이 유투브 동영상을
본인의 블로그에 스크랩하였다.
3. 내용 2에 해당하는 사람 (김종익) 은 국민은행의 하청기업의 대표이사였다.
4. 공무윤리지원관실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에 있다.
5. 원래는 공무원의 윤리를 점검하고,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만든 단체이다. (현대판 암행어사)
6. 그런데 공무윤리지원관실에서 경찰서장에게 서한을 보내서 김종익씨를 수사하라 하였다.
7. 또한 국민은행에게 서한을 보내어 김종익씨와의 관계를 끊지 않으면 부행장을 교체할 것이라 하였다.
8. 국민은행은 김종익씨와의 거래를 끊으려 하였다.
9. 김종익씨는 결국 기업의 파산을 막기 위하여 스스로 대표이사직을 관두게 된다.
10. 경찰은 김종익씨가 대표이사로 있을 때 사용한 법인카드의 3년치 내역을 모두 수사한다.
22시 이후 사용한 내역, 유흥주점 및 퇴폐업소, 휴일 사용한 것은 개인적인 용도라고 판단하는 근거가 되는데
김종익씨는 3년 동안 그런 적이 1번도 없었다.
11. 김종익씨는 고향이 강원도 평창인데,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이광재 의원과 동향사람이라서
이광재 의원과의 커넥션을 수사하였으나, 이 역시 혐의가 없었다.
12. 김종익씨는 노사모 까페에 가입하였고, 2006년 이후 접속 조차 하지 않았으나 수사 결과서에는 김종익씨를
노사모의 핵심간부라고 기록하였다.
13. 김종익씨가 공직윤리지원관실에 '찍혀서' '불법적인 표적수사' 를 당한 지 3일만에 대표이사직을 박탈당하고
회사는 내사에 들어가나 어떤 비리도 밝혀내지 못했다.
14. 이를 지시한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은 6월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두하여 질의를 받아야 하였으나
마음대로 자리를 비운다. 그리고는 배탈로 강북 삼성병원에 입원하였다고 하였으나 확인 결과 거짓이었다.
15. 이를 지시한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은 본 사건에 대해서 기억이 안 난다고 답변을 하였다.
출처 :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140047
나도 이거 올리면 잡혀가는거 아닌지 모르겠음 ㄷㄷㄷ
근데 저 잡혀갈때 관리자님도 같이 잡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