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먹든 일부로 먹든 약쟁이는 결국 약쟁이일뿐
선발투수
로저 클레멘스 (통산 355승 // 4672삼진 // mvp 1회 수상 // 사이영상 7회 수상)
레드삭스에서 클레멘스의 말년은 이제 끝났다고 봐도 싶을정도로 내리막길을 가고 있었다
(말년 2년 10승5패 4.대 // 10승 13패 3점대 중반)
하지만 토론토로 팀을 옮겼을 무렵 갑자기 각성을 하며 mlb의 특급 에이스가 되더니만
(토론토에서의 2년 20승 2.05 // 21승 2.65)
양키스에서 멋지게 은퇴를 선언했을때 그는 레전드였다. 하지만 대가리를 잘못굴려 은퇴를 번복하면서 까지
다늙어서 뭔놈의 욕심이 생겼는지 2004년 랜디존슨의 사이영상을 약의 힘으로 빼았아낸다.
결국 후에 이것이 빌미가 되어 이전에 약쳐먹은 것까지 모두 들통나며
미국의 영웅에서 fbi의 수사를 받는 조롱거리로 전락한다...
마무리투수
에릭 가니에 (통산 33승 // 187세이브 // 사이영상 1회 수상)
분명 가니에는 촉망받는 유망주였음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선발로는 5선발급도 될까말까한 허접한 구위를 가진 선수였지만
(선발 평균 4.대 후반방어율)
갑자기 2002년부터 마무리가 되더니 갑작스레 미치기 시작하더니
2003년 결국 약빨이 최고조로 달하자 55세이브 무블론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사이영상을 갈취한다
(약빨의 전* 3년동안 152세이브라는 말도안되는 세이브 기록과 84연속 무블론이라는 *기록도 작성한다.)
그후 약물파문이 돌면서 부터 그의 기량도 동시에 하락하며 기회의 땅 텍사스에서 부활하나 싶더니
레삭과 밀워키에게 대박사기를 치며 그는 쓸쓸히 독립리그로 떠나갔다.
포수
이반 로드리게스 (통산 3할 // 301홈런 // 1244타점 // mvp 1회) 진행
궂이 약을 안빨아도 포수로서는 굉장히 준수한 성적을 내는 퍼지
(평균 20홈런의 파워와 3할에 가까운 컨택능력은 이미 가지고 있었다고 본다)
하지만 갑자기 99년 미치더니 mvp를 갈취하며 피아자와 더불어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이름날리지만
(332 // 35홈런 // 113타점 // 25도루 <-- 믿기진 않겠지만 퍼지의 약빨 기록이다)
결국 호세 칸세코의 모든 실토로 약빨이였다는게 드러나며 노쇠화와 하락세가 겹치며
통산성적을 야금야금 까먹는중...
1루수
마크 멕과이어 (통산 2할6푼3리 // 583홈런 // 1414타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베리본즈가 약을 쳐먹게된 계기를 제공했을지도 모르는 선수
거의 11타석에 홈런1개를 쳐내는 *파워를 스테로이드의 힘으로 얻어내며
그후 98년 70홈런이라는 숫자를 만들어내며 미국 및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299 // 70홈런 // 147타점 // 장타율 752.......)
어린이들의 우상 및 동료들에게 존경받는 선수가 되었지만
이후 약빨로 들어나 모든 명예가 바닥으로 떨어지며 3년간의 명예의전당 투표에서도
득표울 30%도 못미치며 향후 명전에 입성이 힘들지도..
2루수
브랫 분 (통산 2할6푼6리 // 252홈런 1021타점)
모두가 알다시피 애런 분의 형이며 평균 2할 5푼치는 그냥 괜찮은 2루수였는데
01년 시애틀에서 이치로의 등장과 함께 37홈런과 144타점을 쳐내며 타율마저 3할3푼을 치자
사람들은 역시 이치로빨은 대단하구나 했지만 이후 약물강화가 된 시점에
동시에 성적이 급추락한 케이스로 약의 맛을 알아버린 이후 더 이상 쓸수없게 되자
2005년 돌연 사라짐..
3루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통산 3할5리 // 562홈런 // 1632타점 // mvp 3회 수상) 진행
약물 파동이 돌때도 죽어도 나는 아니라며 이리 저리 피했지만
결국 실토하며 모든 야구팬들의 배신감과 비난을 한몸에 받으며
메이저리그 최다 안티팬 보유자일지도 모르는 우리의 a로드..
언제 부터 약을 빨았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40/40 시절이나 텍사스시절이 가장 의심받는 시기..
(98년 시애틀 310 // 42홈런 // 124타점 // 46도루 , 02년 텍사스 300 // 57홈런 // 142타점)
페이스로 보아 메이저리그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태세지만 갈아치워도 명전가기는 글른듯..
유격수
미겔 테하다 (통산 2할8푼9리 // 277홈런 // 1135타점 // mvp 1회 수상) 현제 진행
듣보잡 이였지만 2000년 부터 갑작스레 미치면서 평균 30홈런에 100타점 이상을 5년간 찍어주며
아메리칸 리그 3대유격수의 칭호를 받으며 슈퍼스타로 발돋움 하지만
휴스턴 트레이드 이후 약빨이라는 만천하에 드러나며 소속팀을 엿먹이며
본래의 조루 장타력으로 본모습을 찾아가는중
외야수
배리 본즈 (통산 2할9푼6리 // 762홈런 // 1996타점 // mvp 7회 수상)
400홈런 400도루의 기록도..........한시즌 최다홈런 기록(73홈런)도....
역대 최다 762홈런 기록도....모두가 스테로이드라는 한 단어로 날려버린 야구의 신..
궂이 약을 안쓰더라도 본즈는 명전이 예약이였고 천재였으며 스타였지만
90년 후반들어 빅맥과 소사가 홈런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 하자
약을 등에업고 몸을 불려서 결국 한시즌 최다홈런을 경신해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2000년대 중반까지 야구의 신으로 강림하게 된다..
(01년 73홈런 // 장타율 863 , 04년 362리 // 출루율 609 // 볼넷 232개)
그러나 슈퍼스타가 됬지만 결국 약빨이 들통나 한순간에 희대의 사기꾼으로 전락하며
최악의 선수반열에 등극하게 된다..
새미 소사 (통산 2할7푼4리 // 609홈런 // 1667타점 mvp 1회수상)
맥과이어와 동시대에 약물을 사용했다고 짐작된다.
(98년 308 // 66홈런 // 158타점)
이전에는 코르크배트를 쓴게 문제가 됬지 약빨은 그냥 의심만 된거였지만
결국 약빨임에 드러났다.. 2004년 약물검사 강화시점과 성적하락이 두드러진게
브랫 분과 아주 유사하다..
매니 라미레즈 (통산 3할1푼5리 // 533홈런 // 1745타점) 진행
실수라고는 하지만 약을 쓴거는 쓴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변명이라고 욕을 먹고 있다.
하지만 언제부터 썼는지는 알수없지만 , 개으르고 낙천적인 성격이라 오히려 약을 대수롭지 않게
썼을수도 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 정도 약빨의 최전* 라면
월터존슨, 에커슬리, 테디 윌리엄스, 베이브루스, 마이크슈미트, 요기배라 등등이랑 붙어도 떡실신을 시킬수 있을듯..
약의 힘은 위대하다
약물이 개식하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