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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가는돌 작성일 10.07.23 01: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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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제: 마을주민들 여중생 성폭행..."보호는 못해줄 망정..."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었을까요?

 

충남 공주의 한 마을에서 주민 9명이 지적장애가 있는 여중생을 성폭행해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3월 충남 공주시교육청은 성폭력 피해를 접수하고 경찰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피해자는, 정신장애가 있는 부모와 함께 사는 지적장애 여중생.

 

수사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마을 주민과 인근 마을 남성 등 9명이 지난해부터 피해 여학생을 상습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몸쓸 짓을 한 남성은 20대 청년에서 70대 노인까지 다양했습니다.

 

어떤 집은 아버지와 아들 둘 다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소식을 들은 마을 주민들은 경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마을 주민]


"부끄러워 가지고 입도 못 벌려요. 솔직한 이야기로 어디 가서. 모 소재지라도 나가면 고개 숙이고서 간다니까요."

 

성폭행을 저지른 사람이 더 있을 거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왔습니다.

 

[인터뷰:마을 주민]

 

"3차 구인을 한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죠. 그러니까 (성폭행한)사람이 더 있을거다 그런거죠."

 

인면수심 범죄를 저지른 72살 이 모 씨 등 9명은 모두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9명 외에 피해 여학생을 성폭행한 사람이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ytn 이문석[mslee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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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늘어나는 미성년자 强姦과 성추행 사건 정녕대한민국 윤리의식은 어디로 간것인지...

 

영화의 대사처럼 强姦의 왕국이라도 된듯 합니다.

 

요즘 기사를 뉴스를 볼때마다..

 

하루에 한건정도의 미성년자 성추행 强姦등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니...

 

새상 무서워서 혼자 살아야 할것 같군요

 

기사링크↓

http://www.ytn.co.kr/_ln/0103_20100722164136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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