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은 이틀간 3끼의 식비 6300원을 받고 체험에 나섰다. 차 의원은 “800원 어치 쌀 한컵과 970원짜리 쌀국수 한 봉지, 970원
짜리 미트볼 한 봉지, 970원짜리 참치캔 1개 등을 구입해 3천 710원을 사용하였다.”라며 “이 정도면 3끼 식사용으로 충분하
다. 점심과 저녁은 밥에다 미트볼과 참치캔을 얹어서 먹었고 아침식사는 쌀국수로 가뿐하게 때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차 의원은 “황도 970원짜리 한 캔을 사서 밤에 책을 읽으면서 음미했고 물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수돗물을 한 양재기
받아서 끓여 놓았다.”라며 “이 정도면 황제의 식사가 부럽지 않다.”라고 평하였다.
또한 차 의원은 남은 1천 620원 가운데 1천원을 사회에 기부하고 600원은 조간 신문을 샀다고 전했다.
차 의원은 “나는 왜 단독 6300원으로 황제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 밥먹으라고 준 돈으로 사회 기부도 하고 문화생활까
지 즐겼을까”라며 “물가에 대한 좋은 정보와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건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저 생계비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분들이 저 처럼 될 수 있을까”라며 “최저생계비만 올리는 것으론 답이 안 나올 것
같다. 국가 재정에도 한계가 있고요”라고 덧붙였다.
요즘 한나라당이 점점 이상해저가는꼴,, 에내들 ㄸ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