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오늘 꿈 이야기..

무한도발 작성일 10.08.08 19: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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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모자를 쓰고 가는데 바람이 세게 불었습니다.

 

그러자 모자가 벗겨졌고, 제 앞 한 10m 정도 앞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그거 주을려구 갔더니, 어떤분이 자기꺼라고 박박 우기는 겁니다.

 

하두 어이 없어서

 

"이 모자 제껍니다."

 

하면서 엄.창(-_-;;)을 했드랬지요..;;

 

그분이 움찔하시더니 모자를 저에게 주더군요.

 

 

 

그렇게 한참 그냥 길을 가다가

 

봉고차에 납치[?]를 당했습니다 -_-;;

 

조금후에 어느 방안에서 눈을 떴는데,

 

아까 그분이 있는겁니다.(모자가 자기꺼라는 사람)

 

그러면서 저를 보시더니

 

"넌 나에게 모욕감을 주었어"

 

라면서, 자기는 관대하니까 사람을 패거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모욕감을 준것은 받아야 겠다고 하면서,

 

 

 

저의 바지를 걷어서 무릅위까지 올리는겁니다.

 

이건 뭐지 ?? 라는 생각으로 있었드랬지요..

 

그러더니, 다리털을 한개씩 한개씩 뽑는거였습니다.

 

"아악 아악" 하고 전 소리를 질렀죠 (꿈속에서)

 

 

 

몇개 뽑다가 귀찮았는지..... 청테이프를 이쁘게 바르더군요 ㅡㅡ....

 

이쁘게 바르고 "부와악~~" 하고 뜯으려던 찰나에

 

 

 

"아 C8 변태색끼야!!"

 

하면서 깨어났고, 내가 깨어난곳은 도서관이였고,

 

사람들은 내 얼굴을 볼 뿐이고 -_-;;

 

집에 빨리 들어온 나는 할일이 없어서 이곳에 글을 쓰고 있드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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