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당 굴욕

세계적인 힙합 가수인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의 굴욕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6~7일 강원도 양양 낙산 해수욕장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써머 위크 앤 티(Summer Week & T)’에 참석했다 한 식당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굴욕사진으로 화제에 올랐다.

블랙슈트를 입은 카니예 웨스트는 멋진 모습으로 식당에 들어섰다.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곳은 좌식 식당의 좁은 탁자. 이들은 양반다리를 한채 불편한 듯이 고기를 먹어야 했다. 그리고 그들의 무릎에 분홍색 행주인지 앞치마인지 모를 정체불명이 분홍색 시트가 놓여져 있어 네티즌들이 폭소를 터뜨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익숙하지 않은 양반다리인데도 잘 먹는다. 재밌다.”, “세계적인 스타를 데려다놓고 너무한 것 아니냐”, “분홍색과 검은색의 조화가 절묘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웨스카니예 트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