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매니아로서 스타텍에서 레이져 베컴폰 레이져룩까지 거친 내가
스마트폰을 사려고 맘먹고 나서 그래도 배신때리지 말자.
하고 모토로이를 샀는데..
당시만 해도, * 입소문마케팅 한다고 블로그나 지식인에
그럴듯하게 모토로이 정보 깔아놓고 대대적인 대리점,광고 등등
마케팅 *듯이 할때였죠..
이 기계가 진짜 살아있다면 찢어죽이고 싶음..
ㅅㅂ 내가 진짜 두명을 죽이라면, 아버지 원수가 있으면 그 놈 죽이고
모토로이 최초 개발자를 찾아갈 것임...
어플리케이션이나 기타 소프트웨어 부분은 대표로
스캔도 제대로 안된다는거 하나만 까고 넘어가겠는데,
제품 기능적인 측면을 보면
사진 한번 찎는데 3분도 걸림..
최초 전원들어왔을때 잠금해제하는거
모토로이 공통적으로 문제가 많아서 a/s센터 불날뻔했음.
전화오는데 잠금해제 슬라이드 잘 안되서 전화 못받고,
약속장소에서 공중전화로 전화해본 경험은 진짜 ㅅㅂ...
아이폰은 통화가 꺼지거나 시스템 활용이 끝나면 바로 잠금이 되는데..
이건 ㅅㅂ 조명꺼지기 1분가량 잠금이 안되서 주머니에 넣으면
이상한거 막 눌려서 인터넷들어가 있고 이상한 놈한테 전화걸려져 있고..
그놈은 전화해서 왠일로 전화했냐고 하고..
안테나 하루만에 빠져버려서 잃어버리고 검색해보니..
ㅎㄷㄷ 모토로이 안테나 쓰레기 검색어가 수두룩..
모토로이 쓰레기는 아예 도배되어 있음,,
문자상태에서 그 번호로 왠만한 폰(아이폰 포함)은 전화바로 걸수 있는 기능이 다 있는데
이건 없고 반드시 통화기록으로 가서 그 문자 번호를 직접 찾아서 전화해야됨..
즉, 문자를 확인하고 다시 찾아야 해야 된다는..
이밖에 10가지는 더 있지만,
암튼 이걸 그래도 돈아깝다고 아직도 쓰고 있는내가 웃기고,
방금. 모토로이 공짜로 준다는 스팸 문자가 웃겨서..
짱공에 남겨봅니다.
아.. 핸드폰하나에 하루에 두번정도는 짜증이 날정도면 이거 스트레스에 크게 한몫하는거
아닌가요..
모토로이 검색해보면 어떤 얼리어답터 블로거가 모토로라 관계자들도
모토로이쓰레기를 줄여서 모쓰라 그런다더군요/..
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