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이지애나 주(州) 플라커민즈 패리시 카운티의 베이유 찰랜드 인근 바다에서 집단 폐사한 물고기 떼를 당국이 10일(이하 현지시간)촬영해 15일 공개했다. 폐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 지역 바다도 BP社의 기름 유출 사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죽은 물고기는 청어 수컷연어 새우 바닷가재 민물장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