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진짜 빡치네 ㅡㅡ 이젠 진짜 헤어져야겠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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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맨날 밤마다 전화하면 집이라면서 시끌벅적한 주위소리
좀 거짓말을 할거면 그럴싸하게 꾸미고 해야되는데 걍 대놓고 하지 않나
맨날 아니야 아니야 하면서 거짓말이나 하는데
들리는 얘기로 맨날 남자들이랑 술먹고 돌아다닌다네요
그래서 좀 보자고 불러내서 왜 자꾸 그러냐고 했더니
적반하장으로 내가 뭐 어쨌길래 그러냐면서 울면서
제 뺨을 후려갈구네요 ㅡㅡ
그렇게 세게 맞았는데도 안아팠으니 망정이지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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