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잡지 '파퓰러 매카닉스' 최신호에 의해 '최고의 DIY 장치'로 선정되기도 한 이 롤러코스터는 미국 오클라호마 시티에 살고 있는 제레미 레이드가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부모님 집 뒷마당에 이 롤러코스터를 건설하기로 마음을 먹고, 독학으로 디자인 및 공학을 공부했다.
약 4년의 시간이 투입된 이 롤러코스터에는 2,900여개의 나무판 및 7,000개가 넘는 나사 및 못이 사용되었다. 카트에는 1마력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 카트는 운동장에서 버려진 의자를 재활용한 종류다.
총 길이 137m, 최고 5m를 낙하할 수 있는 '뒷마당 롤러코스터'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제레미의 친구들 및 친척만 탑승이 허용되며, 1분 동안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