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조각품?
아무리 보아도 진짜로 밖에 보이지 않는 조각 예술
미국 달러의 지폐 다발로 착각하기 쉽다.
달러만이 아니라 종이상자까지
나무로 만든 조각품이다.
미국 뉴욕의 아티스트
Randall Rosenthal씨의 경이로운 작품을 소개한다.
뉴욕 타임즈와 크로즈퍼즐
페이지를 넘길 수 있을 것 같은
생생한 동물도감 조각품
접혀진 채 낡은 분위기까지 훌륭히 재현한 지도
레시피를 보면서
직접 도마 위에서 요리를...
누구나 침을 삼키는 현금이지만
안타갑게 진짜 나무로 된 물건이다.
나란히 포개진 미국 영자 신문들
정말로 나무로 되었을까?
라고 누구나 한 번쯤 의문을 덩지게 된다.
야구 마니어의 기호품 "베이스볼 카드"
이것 역시 놀랍게도 단 한개의 나무판에서 조각된 예술품이다.
나무판이
예술품으로 변화되는 과정은 이렇다.
마지막에는 색을 칠하여
진짜와 같은 질감을 낸다.
메모장의 찢어진 부분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한 조각품
종이재질을 비롯해 원재료는 모두 친화성을 느끼는 나무로
가짜라고 알려주어도 진짜로 밖에 보이지 않는
사실적인 기법을 구사한 원근법에 놀라울 따름이다.
비록 가짜 지폐이긴해도
단지 폐지나 쓰레기가 아니라
25,000달러의 가치가 있는 엄연한 예술품이다.
출처 : http://kr.blog.yahoo.com/wsshimtw/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