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스타와 순간만 반짝하다 사라지는 스타의 차이

군자마왕 작성일 10.10.07 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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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0Fpr7T00e2I&feature=player_embedded

 

 

 

 

얼마전 국내 아이돌그룹 가수의 매니저가 다가오는 팬들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던져 준 가운데, 이와는 반대로 과거 중화권 `4대 천왕` 중 한명인 유덕화(49)가 경호원에게 폭행당하는 한 팬을 온몸을 던져 막아내는 동영상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부터 인터넷상에 퍼지기 시작한 문제의 영상은 지난 2007년 유덕화의 콘서트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던 유덕화에게 한 팬이 무대 앞으로 뛰어나와 꽃을 건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유덕화는 꽃과 함께 악수를 청하는 팬의 요구에 주저없이 손을 잡았는데 갑자기 경호원들이 달려들며 해당 팬에게 무차별 구타를 가하기 시작했다.

무대 위에서 "당장 폭행을 중지할 것"을 요구해도 이들이 듣지 않자 유덕화는 2m 무대에서 뛰어내려 맞고 있는 팬에게 다가갔다. 유덕화가 내려왔음에도 경호원들이 폭행을 계속하자 이번엔 유덕화가 경호원들과 강한 몸싸움을 벌이며 팬을 구출해 내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팬을 직접 구출, 현장 밖으로 호위해 나가는 유덕화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진정한 대스타 답다"며 경의를 표하는 분위기다.

이런 유덕화의 행동에 국내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와 스타의식이 다르다”, “팬들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는 우리나라와는 다르다.”, “유덕화를 본받아야 한다.”며 경호원들의 행동을 떠나 스타의 행동에 대해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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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앞놈은 누구길래 눈길한번 안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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