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병역 회피를 위해 생니를 뽑은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던 가수 mc몽을 기소했습니다.
mc몽은 정상적인 치료였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지만, 검찰 뿐 아니라 앞서 시민위원회도 병역 기피 혐의가 명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여 왔던 mc몽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검찰은 군입대를 면제받기 위해 치료할 수 있는 치아를 고의로 뽑거나 방치한 혐의로 mc몽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mc몽이 지금까지 뽑은 치아는 모두 11개.
이 가운데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뽑은 생니 3개는 모두 병역 회피를 위한 것이라는 것이 검찰의 판단입니다.
멀쩡하거나 보철치료가 가능한 치아, 심지어 신경치료가 끝난 어금니도 아프다며 뽑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mc몽은 검찰 조사에서도 정상적인 치료과정이었을 뿐 병역을 기피할 의도는 없었다며 거듭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치과 3곳에서 이들 생니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보고 뽑는 걸 거부했던 점 등으로 볼 때 고의로 병역을 회피하려 한 의도가 명백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수사기관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판단도 이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려해 처음으로 기소 여부에 대한 판단을 검찰시민위원회에 넘겼고, 대학교수와 택시기사, 화훼농장 사장 등 각계 시민 9명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는 토론을 거친 뒤 만장일치로 재판에 넘겨야 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가수와 방송인으로 인기를 끌며 최고의 전*를 누려온 mc몽.
하지만 이제는 군대를 면제받기 위해 자신의 신체를 손상시킨 병역 기피 사범으로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게 됐습니다.
ytn 고한석입니다.
출처 ytn
이로써 엽게는 또 흥한다
군대 사람사는곳이니 나이 31먹고도 갈만하다고 생각한다.
내 마지막 후임30살먹은 큰형이였는데 일도 싹싹하니 잘하고 어린동생 후임들과 다르게
작업있으면 작업도구셋트 20명분꺼 다 셋팅하고 작업도 쥬낸 열심히하고
내가 말년이라 그래서 형한테 잘해주고 막 그러니깐 1:1로 대화할때
자신이 나이 많이먹었다고 편하게 대해주는거 동기들이 열등감 느끼고
자기자신한테 부담된다고 다른 후임들과 똑같이 해달라는
개념박힌 소리도 하더라.
근데 그 30살큰형님이 중국 석사 유학파 였음.
그니깐 엠to 씨 the몽 씨는 선임이 나이 많다고 잘해주면 예능으로 몰고갈 몰상식한 사람으로 보이는건 나뿐?
선임이 잘해주면 좋다고 예능으로 몰면서 기어오르다가 옆에있는 상병이 "야이 개구리가 개념은 뽑은이빨에 두고왔냐?"
이런말 들을꺼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