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동생 소풍날이었습니다.
무려 8살 차이가 나는 늦둥이라 매우 귀엽습니다.
그저께 시험 끝난 기념으로 친구들하고 술한잔하고 <- 친구는 다 남자
어제 새벽 네시반에 일어나서 도시락을 쌌습니다. 요즘 어머니도 늦게 대학에 들어가셔서
시험 기간이신 바람에, 제가 폭풍 도시락을 만들어봤습니다.
다 만드니 7시 ㅋㅋ
뚜껑을 안 깐 사진
처음해보는 탕수육 소스를 처음 해보는 튀김에 끼얹었는데
뭔가 오묘한 맛이 나왔죠... 샌드위치는 칸 남길래 사놓은거 투입
제가 자주하는 소세지야채볶음과 엄마가 해놓으신 계란말이.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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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모든 시간을 투자했죠
[잇힝 오므라이스]
이게 누군가 연예인이 됐으면 폭풍 리플일텐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