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이 들어오자 고참 하나가 물어봤다.
" 야!! 신병?? 여동생이나 누나있어?? "
" 옛!! 이병 거시기!! 누나가 한명 있습니다!! "
" 그래?? 몇살인데?? "
" 24살입니다!! "
" 진짜야?? 이쁘냐?? "
" 옛!! 이쁩니다!! "
그때 내무반 안의 시선이 모두 신병에게 쏠리면서
상병급 이상되는 고참들이 하나둘씩 모여 앉았다!!
" 그래..키가 몇인가?? "
" 168입니다!! "
옆에 있던 다른고참이 묻는다!!
" 몸매는 이쁘냐?? 얼굴은?? "
" 미쓰코리아 뺨 칩니다!! "
왕고참이 다시 끼어들며 말했다!!
" 넌 오늘부터 군생활 폈다!! 야 오늘부터 거시기 건들지마!!
건드리는 놈들은 다죽을줄 알아!!
넌 나와 진지한 대화좀 해보자!! "
" 아그야~! 근데 니 누나 가슴 크냐?? "
" 옛!! 거시기허게 큽니다!! "
갑자기 내무반이 조용해지더니,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던 고참들까지 모두 모여 들었다!!
" 어?? 니가 어떻게 알아!! 니가 봤어?? "
신병이 잠깐 머뭇거리며 말했다.
" 옛!! 봤습니다!! "
고참들이 모두 황당해 하며 물었다!!
" 언제...어떻게 봤는데?? 임마!! 빨랑 얘기해!! "
그러자 신병이 약간 생각을 하다가 대답했다!!
。
。
。
。
。
" 조카 젖줄 때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