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 대형교회의 에스토니아 땅밟기? 국가이미지 실추!
서울 만민중앙교회 광적 선교활동 물의, 에스토니아 언론들 맹비난
동유럽 발트3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의 신문-방송들이 서울 만민중앙교회의 광적 선교활동을 맹비난했다. 지난달 30일 에스
토니아 수도 탈린시에서 '2010 에스토니아 기독문화 페스티벌'이란 대규모 행사가 열렸는데, 부채춤으로 시작된 행사는 회중
찬양, 성악가 장미희의 특별출연, 간증기도로 이뤄졌는데, 한 유방암 환자는 통증이 사라졌다며 단위로 뛰어올랐고 목발을 집
고 있던 이들도 펄펄 뛰었다 한다.
이에 에스토니아 최대 일간지와 국영방송까지 '한국의 종교단체가 한국 문화 축제를 빙자해 선교활동을 벌였다' '한국의 기독
교 종파가 탈린 시와 음악가들을 우롱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적 물의를 일으키고 한국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서울 만민중앙교
회와 목사가 어떤 이들인지 조명했다.
* http://etv.err.ee/arhiiv.php?id=111205
국내서도 최근 봉은사 땅밟기 등 종교편향-불교폄훼가 논란이 됐는데, 무분별한 기독교식 선교활동이 야기한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도 잊은건지 참 한심하기 그지없다. 광신적 기독교-교회는 정말 공공의 적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