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다음날 ..........
어려웠던 수능으로 친구들 대부분이 한 두등급씩 떨어지고 우는 아이들도 있고 우리반 분위기는 매우 우울했습니다...
특히 한 친구는 너무 긴장해서 감독관이 진정하라고 할 정도로 떠는나머지 시험을 제대로 못봤어요..
친구들도 위로하면서 우울한 분위기로 이야기 하던 도중
이 친구의 아버지께 문자가 왔습니다
ㅇㅇ아 괜찮아
아빠는 ㅇㅇ이만 있으면 돼!
이 문자에 반 아이들 모두 울었어요.......ㅠㅠㅠㅠㅠ지금도 코끝이 찡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