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모가 불에 그을려 있네요..
훈련중, 포격을 받아 근처에 포탄이 떨어졌는데,
포상에 포를올리려고, 불붙은것도 모르고, 뛰었다고 하는군요...
임상병의 인중을 보시면, 하이바피가 녹아, 인중에 눌러붙어 화상으로 부풀어오른게 보이실 겁니다.
해병대 사령관이(사진 왼쪽), 이번사건 이후 복구작업을 하던 저 병사의 방탄하이바를 보고, 사연을 묻고
해병대박물관으로 옮기라 지시했다는군요,,
해병대는 평소 신념을 증명해보였습니다.
메뉴얼대로 대응한것이 확실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말 대응잘했습니다.
정치권에서 뭐라하든 신경쓰지 마시고 임무에 충실해주시길 바랍니다.
해병대 아들들의 건투를 빕니다.
대한민국 국군장병여러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합니다!
출처] bem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