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앞니가 흔들 거린다는 사람입니다 많은분들 조언 감사합니다.
그래서 어머니 핸드폰도 고칠겸 치과도 갈겸해서 남원에를 갔습니다.
무슨 파우치? 바우치? 카드인가 그게 안된다고 하니
핸드폰은 문제가 없다는군요 ㅠㅠ 그래서
치과에를 갔습니다
그런데 프론터에 엄청 아릿따운 인형 같은분이 보시더군요 ㅡ.ㅡ
한눈에 아 내 이상형인데?!
해가지고 치석이 너무 많이 껴서 (한번도 안했엇습니다 스케일링이란거)
문제가 된거라는군요 이게 스케일링하고나서 계속 흔득거리면 교정기 달아야한다고....
스케일링 결정!
그 인형녀가 직접 해주시더군요 이런 ㅠㅠ
중간에 사례 들려서 컥컥! 거리기도 하고
결국 프론터에서 계산할때 쿨하게 5만원을 준후(근데 보통 5만원 하나요?사기당한건가?!)
저기 초면에 죄송하지만 연락처가 어떻게 되세요?
23살 인생에 처음으로 여자한테 연락처 물어본겁니다 ㄱ-모태솔로人
하자 " 네? 제 전화번호요?!"
네
하자 엎드리면서 "아 어떡하지~" 하더니 ( 와방 귀엽)
한 2초 고민 하는듯 싶더니 다,다음에 오시면 갈켜 드릴게요(어찌나 귀엽던지)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아 그래여 그럼 다음주에 올게요 하고 나왓습니다
짱공햇님들 덕분에 치아도 하고 용기도 내봣습니다 제인생 처음으로 ㅋㅋㅋ
진짜 사진올리면 인터넷 얼짱으로 뜰정도의 미모인데
다음주에 결론나면은 또 글 적도록 할게요 반응보고 ㅋ
아 그리고 알바님 게시판 성격에 안맞는다고 지우는것좀 ㅡ.ㅡ젧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