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인기 많은 남자(여자)를 좋아한다.
인기없는 남자(여자)가 나를 좋다고 하면
이거밖에 안되나 하면서 좌절한다.
두번째, 남이 싫어하는 여자(남자)는 되고 싶지 않다.
이 사람에게도 좋은 사람, 저 사람에게도 좋은사람..
모두가 걔 참 좋은 애야.. 라고만 생각할뿐
누군가 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사람이 되지 못한다.
세번째, 늘 들어주는 역할이다.
늘 상담에 응하다보니 아는 것만 많아진다는것.
네번째, 의외로 가족관계는 양호하다.
가족관계가 불안한 사람이 오히려 열렬한 사랑에 빠진다는 이론.
다섯번째, 타이밍도 좋지 않다.
이건 연애 못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특징인듯..
여섯번째, 아직도 때로 순정만화같은 사랑을 생각한다.
아직 순정만화같은 사랑을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이지..
일곱번째, 아웃도어를 싫어한다.
밖에서 활동적으로 돌아다니는걸
그다지 즐기지 않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가장 중요한 여덟번째, 실수 하고 싶지 않다.
실수라도 좋다는 각오로 누군가의 가슴에 뛰어들지 못한다.
잘못될까봐 걱정하고, 순조로울리 없는것 같은 관계는
아예 시작하지 못한다.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결론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