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 출판사가 그림 동화 '백설공주'를 출판하는 과정에서 일본의 작가가 포x노 내용으로 구성한 내용을 출간했다가
뒤늦게 긴급 회수하는소동이 벌어졌다.
7일 AFP 통신은 중국 환구시보를 인용해 "중국의 프렌드십 퍼블리싱 컴퍼니와 차이나 미디어 타임이 공동 출판한 이 책이
일본 작가가 재해석한 내용을 원본 확인 없이 그대로 번역했다"며 "번역한 내용은 백설공주의 아버지 및 일곱 난장이들과
성관계 를 갖고 그녀가 죽은 후 시체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