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오빤 아마도 20대 후반이고 저는 올해 고2입니다
설날때였나,,? 저가 진로문제로 고민을 많이 하고있었어요,
그런데 그 오빠가 회계사를 나왔거든요
그정도면 왠만큼 알잖아요? 유망직업이라던가...
그래서 직업상담을 했는데요~
다른 친척언니 오빠때문에 그 애길 못하다가 다 자길레 오빠가 상담해준다고 방으로 데려왔어요
전 쫄래 쫄래 따라갔죠,,.
뭐랄까.. 저가 원래 오빠들한테 앵기는(?) 그런 소위 말하는 오빠좋아하는 아이라서 의심없이 갔어요
막 이상한 의도가 아니라 순수하게..그냥 좋아하는거요
성격 재밌구~ 공부잘하고 그런거?랄까
상담을 앉아서 하는데 힘드니까 누우라는거예요
해서 그냥 엎드렸는데 옆으로 바짝 다가오더라구요
얘기는 이어지고 있었기때문에 그냥 냅뒀는데 말이죠...
손이 허리에 가있더군요
저가 그런거 좀 둔감해서 잘 몰랐어요 얘기만 열중해서요
그러다가 엉덩이 골을 만지길레 데굴데굴~ 해서 벗어난뒤
"이상한곳 만지지 마"라고 애기하니까 순순히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해서 안만질테니까 그냥 편히 누우래요,,,
누웠는데 손이 허리 위에서 슬슬 올라오는게 -_-
제길.... 옆구리쪽에 브라 위에 손이 가있어서 몰랐습니다
브라때문에 안느껴져서 애기도중에 손이 브라아래로 확 들어오더군요
정신이 퍽 들면서 막 반항했죠...
힘..저가 끝내줍니다
손으로 가슴 쥐고있다가 계속하니까 풀어주더라구요
해서 그냥 바로 방에서 나왔습니다
그 후로 계속 직접적인 말로는 안하지만.... 뭐랄까,, 뭔가 문자에서 성적인 내용이 들어있는듯한,,?
하아.. 그 후로 같이 놀자고 종로가로 나왔는데 영화를 보게됬어요
하녀,,아시죠? 전 티비를 안보는지라 그냥 코믹이나 그런종류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민망한 영화더군요,, 낮에 갔는데 오빠가 옆에서 자꾸 가슴만지는거예요...
해서 손으로 밀기도 하고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손이 아래로 내려가길래 아예 가방으로 봉쇄해놨습니다.. 가방 없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가슴을 만지니까 저도 성적 욕구는 일지만... 본능인거니까요
그래도 전 혼전순결이 모토라서,,ㅇㅅㅇ 솔직히 사촌오빠랑 한다는게 말자체가 안됩니다..
사촌인데`
다음엔 대학구경 시켜준다고 하는데 치마 입고 오라고 하더군요
.... 뭔가 이젠 확실히 의도가 드러나지만...
해서 전 그냥 치마 없다고 했죠
대학구경가자고 하면 전 계속 바쁘다고 할작정입니다...
대학구경은 좋지만 뒤에 숨겨진 의도가 불순해요,.
오빤 그냥 순수하게 좋아하는것 뿐이고...오빠가 저땜에 경찰서 들락날락거리는것도 싫고,,
어떻게 해야하나요,,,저는,,?
그냥 안만나는게 최선일까요?
이건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