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우리집 동물들

단홍비 작성일 10.12.31 19:00:58
댓글 10조회 4,310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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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번에 올릴때 대박친 햄스터임 ㅋ
요땐 귀여운맛이라도 있었찌.. 지금은 살더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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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있는 햄스터중에 제일오래된 애기들
부부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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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자고있는거.. 한번씩 이렇게 잘때 귀여워서 미치겟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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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이랑 골든햄스터 크기차이 !!!!!
원래 골든이랑 같이낫뚜면 안되는데 얘가 넘순해서 오히려 펄이 공격함 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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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분양보내야 될 애기들 ㅠㅠㅠㅠㅠ 얘네가 로보로스킨데 얘네만 15마리정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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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내가 첨으루 옷도사주구 간식도 많이 사준앤데 ㅠㅠㅠㅠ
집에온지 몇일안되서 .. 내눈앞에서 뺑소니당함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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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귀엽져 이모집에서 데꼬온애긴데
밤에 자꾸낑낑되서 집옆쪽에 묶어놨다가 누가 훔쳐갔어여 ....
귀여워서 데려간거라고 믿음 ..ㅠㅠㅠㅠㅠㅠ 잘크고잇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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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울집온지 디게오래됨 이름 핑코...
내가 어렷을적 지은거라 왜 핑코라 지었는지 의문임ㅋㅋㅋ 지금은 동네어르신들도 이름다암
첨에 떠돌이개였음 피부병걸린상태로 울집에 지발로 걸어왔는데
약발라주고 했떠니 피부병두낫구 지금은 노인임 ㅠㅠㅠㅠ 서당개삼년이면 풍월을 읖는다더니 눈치도 얍싹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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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옹인 요즘 나랑 같이 낸내하는애임 ㅋ
생긴건 귀여운데 성질이 좀 있어서.... 지금내 손등에만 상처 7개임 ㅠㅠㅠㅠ
요눔이 마냥 애긴줄알았떠니 몇일전에 들쥐잡아옴 ㅋㅋㅋㅋㅋㅋ 다컷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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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드디어 나왔음....
얘는 정말 쥐를 잘잡음.. 먹지는 않는데 장난감으로 여김 ㅠㅠㅠ막 참새도잡고 잠자리 귀뚜라미 바퀴벌레 등등
아주 킬러임
오늘도 내손바닥 쫙핀거만한 들쥐잡아서 방문앞에 갔다놈 ..ㅠㅠㅠㅠ제발
얘는 시도때도없이 방에 들어올려고 노림
사진처럼 문열어노면 창문앞에앉아서 노려보고있음.. 컴퓨터하다가 개깜짝!!!!!
울집 햄스터도 노리는 무시무시한야옹이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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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애교는 제일많음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뚱뚱하길래 임신인줄알았더니 똥배 ㅡㅡㅋㅋㅋㅋ
식성도좋고 애교도많고 넘사랑스러움
얘는 옆지역에서 분양받은앤데
먼일이 있었는지 오른쪽귀가 짤려있듬ㅠㅠㅠ 그주인은 얘분양하구 새끼고양이 분양받던데 그러지맙시당ㅠㅠㅠ
가출만 안한다면 평생함께 하고싶음..
전에 기렀던 고양이들은 대다수가 가출했는데 ㅠㅠㅠㅠ왜그런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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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새끼냥이랑 큰고양이
사료 푸다가 흘린거 주어먹고있음 ㅋㅋㅋㅋㅋㅋ








외동이라 그런지 동물들이 내활력소에요..
어렷을때부터 병아리 고양이 개 새 많이 길러봤어여
가족들도 동물좋아해서 ㅎㅎㅎㅎ
집옆에 도랑있을때 천둥오리도 길렀던적이있음 ㅋ
근데 오리가 매미 태풍 왔을때 떠내려가서 바닷가쪽에서 찾아온적도있었음 ㅋ
여태 기른 동물 다 사연이깊어서 얘기하려면 날샐것같아요 ..
어떻게 마무리하죠....................


그냥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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