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인생의 축구선수

단홍비 작성일 11.01.15 23: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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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큐얼 (Harry Kewell | Harold Kewell) 축구선수

 

 

출생 1978년 9월 22일 (오스트레일리아) 신체 183cm, 85kg 소속팀 갈라타사라이 (FW (포워드)) 데뷔 1995년 리즈 유나이티드 FC 입단 수상2003년 오세아니아 올해의 선수
2001년 오세아니아 올해의 선수 경력 2010 제19회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오스트레일리아 국가대표




2002년부터 '자가면역성 간염' 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시한부인생을 살고있습니다

호주대표팀의 주치의에따르면 키웰의경우 병의정도가 심각했지만 월드컵에 출전했다고합니다

앞으로 1~2년정도... 살수있다고하는데..

참 굉장한 선수네요..




기자 : 왜 굳이 월드컵에 나온건가요?


키웰 :  "내 몸이 허락하는한 국가대표선수라는 자격을 거절할 이유는 없습니다 나는 선수생활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생명에 한계가 있지만 나는 꿈을 실현하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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