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과 14범 대통령 뽑아준 나라에서 연예인한텐

여린소녀 작성일 11.01.23 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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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평론가 진중권씨가 트위터상에서 연일 독설을 펼치고 있다. 진씨는 22일 오후 "전과 14범을 심지어 대통령으로 뽑아준 나라에서 연예인한테는 뭐 그리 높은 도덕적 자격을 요구하는지…. 하여튼 이상한 나라에요"라고 일갈했다.
진씨는 "공직자에 대한 검증은 잔인할 정도로 철저해야 하죠. 반면 연예인들은 욕망을 대변하는 예술의 광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씨는 앞서 가수 신정환의 입국 당시 명품복장 논란과 관련해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정환 이번엔 도박 빚 진 주제에 명품 입었다고 난리. 남이 뭘 입든 왜 자기들이 기분 나쁜지"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신정환을 옹호하는 거냐"며 진씨의 트위터에 비난성 댓글을 남기고 있다.

진씨는 이에 대해 "연예인은 청소년에게 영향을 끼친다? 내 참…. 연예인이 도덕을 대변하나요? 그 잘난 목사님들은 그 동안 뭐 하셨어요? 연예인한테 도덕 선생질 맡겨 놓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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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씨께서 정말 제가 하고싶은말을 다해주셨네요.

진짜 공인들은 술에 꼴아서 여자 성추행이나 하고 보온병같은 헛소리나 해대면서

정작 공인이라는 이름으로 벌을 받는건 연예인들이라는게 이나라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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