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SBS 시크릿 가든)
시크릿 가든 김주원 역은 원래 배우 ‘장 혁’이 내정!
하지만 장혁 대신 캐스팅 된 ‘현빈’은 시크릿 가든을 통해
전국에 ‘주원 앓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완벽한 재기에 성공했다.

이범수 (SBS 자이언트)
자이언트 이강모 역은 원래 배우 ‘김명민’이 내정!
하지만 이강모 역할에 의욕을 보였던 이범수가 캐스팅 되었고
이후 드라마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를
바탕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용준 (KBS 겨울연가)
겨울연가의 준상이 역할은 원래 배우 ‘류시원’이 맡을 뻔 했다.
감독과 인연이 깊었던 류시원은 처음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본인의 전작 이미지와 겹쳐 고사했던 것. 배용준은 겨울연가를
통해‘욘사마’로 떠오르며 한류열풍의 주역이 되었다.

소지섭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정재는 영화 ‘태풍’촬영 일정 때문에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출연을 고사했다고 한다.
소지섭은 이 드라마를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한예슬 (MBC 환상의 커플)
'환상의 커플'속 안나 조 역할이 원래는 엄정화 것이었다.
엄정화 대신 이 역할을 맡은 한예슬은 기억 상실증에 걸린 코믹한
여자 주인공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김명민 (KBS 불멸의 이순신)
‘불멸의 이순신’의 이순신 장군 역할에는 원래 송일국,
 정준호, 최수종 등이 물망에 올랐었다. 그 때 당시만 해도
 무명에 가까웠던 김명민은 이순신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그 해 KBS 연기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민호 (KBS 꽃보다 남자)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역할은 원래 장근석에게 먼저
 제의가 들어왔었다고 한다. 장근석의 출연 불발로 캐스팅된
신인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의 성공으로 주연급 스타로 성장했다

송일국 (KBS 해신)
‘해신’의 남자 주인공은 원래 배우 한재석이 캐스팅 되어
일부 촬영까지 진행되었다. 하지만 한재석의 병역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하차했고, 대신 송일국이 그 역할을 맡았다.
해신의 성공으로 송일국은 사극 캐스팅 0순위 배우로 떠올랐다

박민영 (KBS 성균관 스캔들)
‘성균관 스캔들’의 김윤희 역할은 ‘이민정’에게도 제의가
들어왔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결국 박민영이 그 역할을
꿰찼고, 박민영은 조선시대 사랑스러운 남장 여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국내에 퓨전 사극 열풍을 일으켰다

이영애 (MBC 대장금)
대하사극 ‘대장금’의 여주인공으로는 이영애와 함께
김현주, 송윤아 등이 물망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영애는 ‘대장금’을 시청률 정상에 올려놓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스타가 되었다

전광렬 (MBC 허준)
‘허준’의 주인공으로는 손창민, 이재룡 등이 전광렬 함께
후보로 거론되었다고 한다. 결국 허준 역을 맡게 된 전광렬은
조선 최고의 명의 허준에 빙의! 혼신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정재 (SBS 모래시계)
이정재의 존재감을 알린 작품 ‘모래시계’의 재희 역할은
원래 차인표가 먼저 제의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차인표의 고사로 대신 과묵한 보디가드 역을 맡은 이정재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여성 팬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엄태웅 (KBS 부활)
드라마 부활에서 완벽한 1인 2역 연기로‘엄포스’로
떠오른 엄태웅! 하지만 원래 주인공 역할로는 박용우
등이 거론되었다고 한다.

송혜교 (KBS 가을동화)
가을동화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송혜교!
원래 가을동화의 여주인공 역할은‘김희선’에게
먼저 제의되었다고! 

송혜교 (SBS 올인)
올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송혜교!
이 역할 역시 김희선이 먼저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고!
어쨌든 송혜교는 김희선에게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여자 스타임이 분명하다.

최지우 (KBS 겨울연가)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 스타 ‘지우히메’로 떠오른 최지우!
이 역할 역시 김희선이 먼저 제의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오성 (영화 친구)
영화 친구의 유오성 역할은 원래 차인표가
먼저 제의받았다. 차인표의 정중한 거절로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된 유오성은 소름끼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의 흥행 배우로 떠올랐다

전도연 (영화 접속)
영화 접속을 통해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전도연!
이 역할의 원래 주인은 ‘심은하’였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전도연은 접속의 성공을 시작으로 흥행 작품에 잇달아
출연하며 결국 ‘칸의 여왕’으로 떠올랐다.

김아중 (영화 미녀는 괴로워)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아중!
사실 이 작품의 여자 주인공으로는 '고소영' '김희선'등의
톱스타가 물망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진다. '전신 성형'
이라는 부담감있는 소재 때문에 거절했던 여배우들 덕에
역할을 꿰찬 김아중은 완벽한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