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30분 배달제 20년만에 폐지
죽음을 부르는 도미노피자의 30분 배달제가 금일 자사 이사회를 통해 전격 폐지됐다.
그동안 도미노피자 등의 피자업계들이 배달 노동자의 마음을 급하게 만들어 과속이나
좁은 길을 가도록 유도해 배달 청년들을 사고 위험으로 높여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를 남겼다.
도미노피자는 다른 피자 업체들에 비해 뒤늦게 오픈했지만 파격적인 30분 배달제 서비
스를 유지하며 미국 본토는 물론 전세계에 프렌차이즈 효과를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 제도는 배달원들의 사망사고 유발을 만들었고, 이 제도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위해 반드시 폐지되어야 마땅하다고 국민들은 하나같이 지적됐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도미노피자의 경우 이 제도를 15년전에 이미 폐지했다.
30분 배달제는 제한 시간안에 고객들에게 배달되어야 했다. 배달을 서비스로 우선시하
는 일부 도미노 피자의 경우 배달 시간이 경과 될때마다 배달원에게 책임을 물었고 이는
임금 삭감으로 돌렸다. 배달원들은 대부분 어려운 집완환경 때문에 스스로 용돈을 벌기
위해 배달을 자처한 경우가 많은데 시급 4,500원의 임금은 이들의 목숨값으로 반복됐다.
사회를 이끌어 가야할 청년들이 눈이오나 비가오나 배달 속도 경쟁으로 길바닥에서
죽어가고 있는 우리의 현 사회에서 도미노피자 측은 뒤늦게 30분 배달제를 폐지하게
됐고, 다른 피자업체들도 곧 이 제도를 폐지할 예정이다.
한국 도미노피자 공식 홈페이지 공식입장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