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 맞추기 퀴즈 >

논바이블 작성일 11.02.25 02: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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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 한 때는 동방의 찬란한 등불, 동방예의지국, 군자의 나라라고 불렸으나

       지금은 부모의 유산상속 문제로 심심치않게 칼부림이 나고 존속살인과

       형제간에 의절이 빈번히 일어나는 나라는?

 

Q. 2) 세계 최고 수준의 두뇌(I.Q)를 가졌음에도 세계 최악의 주입식 교육과

       창의성 말살 교육이 시대, 삶의질 향상과 무관하게 수십년간 이어지고

       있는 나라는?

 

Q. 3) 학교와 매스컴에선 하루가 멀다하고 자국문화의 우수성과 유네스코에

       등재된 수십개의 세계 문화 유산들을 칭송하고 자랑하기에 바쁘나 정작

       한복과 전통문화를 경시하며 극히 무관심한, 사대주의가 만연한 나라는?

 

Q. 4) 역사적 악연으로 인해 '일본'에 대한 무시와 분노, 전국민적 혐오감이

        만연하면서도 초엔고로 최악의 경제불황과 내수부진을 겪는 '일본'의

        부활(?)을 위해 자국의 외환시장 불안까지 감내하며 '일본'의 관광수지

        흑자와 수출흑자에 세계에서 가장 헌신적(?)인 나라는?

 

Q. 5) 부모님, 조부모, 증조부의 고향, 성씨의 본관이 동쪽(?) 혹은 서쪽(?)인

        경우가 비일비재 함에도 좁아터진 반쪽짜리 땅에서 서로 깽O이, 문O이

        하며 잡아먹지 못해 몇년에 한 번씩은 꼭 저잘났다 자랑질(?)인 나라는?

 

Q. 6) 부패한 권력과 기득권층, 권위주의적 사회현상들에 대한 반감과 불신이

        팽배하면서도 '좋은게 좋은 거다'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회구성원

        한 명 한 명의 행위가 알아서(?) 윗대가리(?) 눈치보기에 만성인 나라는?

 

Q. 7) 자국정치의 낙후함과 자국정치인들의 후진성, 퇴행적 관행들에 심각하게

        분개하면서도 '선거일'을 '휴일'으로만 여기는, 투표율이 50~60% 불과한

        국민들의 나라는?

 

Q. 8) 배추 한 포기, 콩나물 한 봉지 가격에는 지극히 민감하면서도 자국 이외의

        나라에선 20%~30%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는 '속칭' 과소비성 소비재인

       '명품'에 환장(?)하며 더 비싼 가격으로 뻥튀기(?) 되어야 오히려 판매량이

        높아지는 실속보다 과시욕이 우선인 비합리적인 소비자들의 나라는?

 

Q. 9) TV속 연예인들의 삶이 마치 본인들의 삶보다 오히려 추구하고 지향해야할

       것인냥 여겨지고 심지어 극단적 외모지상주의와 천민자본주의가 자연스런

       유행인냥 받아들여지고 있는 당장 5년후 미래가 걱정스러운 나라는?

 

Q. 10) 시간이 흘러도 위의 문제들이 해결될 기미가 잘 보이지 않는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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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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