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중생대엔 공룡이 시대를 지배했었다. 그리고 공룡이 멸종되고 나서
신생대 후기,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최강의 포식자가 있었으니
바로 이 녀석, 겉으로만 봐도 성질이 고약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이 생물은.
공포새라고 불려지는, 영어로 표기하자면 Terror Bird(테러 버드)라 불려진다.
날카로운 이빨과 턱으로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하는 공포새는 공룡의 후손임을 몸소 보여준다.
크기가 5미터에 육박하는 공포새도 발견되었으니, 이런 작은 생명체 쯤은 공포새의 상대도 되지 않았으니.
그로 인해 당연히 공포새는 먹이사슬의 최강자로 군림할 수밖에 없었다.
크기를 비교하자면 인간은 상대도 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 녀석들과 마주하게 됐을 시엔 저 꼴이 된다는 소리. 랩터보다도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