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2호기에서 15일 오전 6시 10분께 폭발음이 들렸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원자력 안전 보안원은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으나 압력 억제실이 압력 저하로 인해 손상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제1 원전 2호기 격납용기가 파손됐다"고 말했다.
도쿄전력은 주수 작업에 직접 관련되지 않은 직원과 작업원을 원자력 발전소 밖으로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폭발음 뒤 방사능 허용수치가 법적 허용치를 넘어섰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http://news.nate.com/view/20110315n06988?mid=n0502
YTN뉴스 보도 영상.
아..안돼....안돼.....
괜찮다 괜찮다 하는데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