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의 작가 다케히코 이노우에가 트위터에 smile이라는 제목으로
대지진 피해를 입은 도시 이름을 가슴에 새긴, 미소를 띈 사람의 그림을 계속 그려내고 있다.
그림 속의 인물들은 패기가 넘치거나 얼굴에 미소를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넉넉하게 만들어 준다.
뿐만 아니라 그림 속 인물들끼리 손을 꼭 잡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은 지금의 시련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눈길을 끈다.
또 어린 아이부터 노인들의 모습까지 모두 표현하며 일본의 전국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에 그림을 본 누리꾼들은 “일본의 모든 분들이 힘내시길 바란다”, “유명 작가다운 응원메시지가 인상적이다”, “대지진의 고통을 꼭 이겨내시길”이라며 그들 또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출처 : http://twitpic.com/photos/inouetake
다케히코 이노우에 트위터 : http://twtkr.com/inouet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