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PD, `일밤` CP도 경질 `나가수` 사면초가되나

대향해시대 작성일 11.03.24 00: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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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PD가 MBC `우리들의 일밤` CP(책임 프로듀서) 자리에서도 물러난다.

MBC 관계자는 "김영희 PD가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 연출에서 물러날 뿐 아니라 `우리들의 일밤` 자체에 더 이상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현재 김 PD의 거취를 논의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김영희 PD는 지난 6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우리들의 일밤`을 총괄하는 CP이자 `나는 가수다` PD로 활약해왔다.

김영희 PD는 그러나 지난 20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출연 가수들 중 최하위인 7위가 된 김건모가 탈락되지 않고 재도전의 기회를 얻게 됨으로써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은 데 이어 MBC 시청자와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물어 `나는 가수다` PD 교체를 결정함에 따라 연출에서 손을 놓게 됐다.

뿐만 아니라 `나는 가수다`의 출연진 섭외부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김영희 PD가 `우리들의 일밤` CP에서도 물러나게 됨에 따라 `나는 가수다`는 기댈 언덕마저 잃게 됐다.

현재 MBC는 김영희 PD의 뒤를 이어 연출을 맡을 후임 PD 및 새 CP 선정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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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청원하면서 분노하시던 분들....정의사회 구현을 외치면서 기쁘신가요? 분노하면서 청원에 동의하고 많은 비꼬는 게시물들을 작성하던 이들에게 묻고싶습니다. 분노대신에 잘못된 부분의 수정안을 생각하면서 제작진에게 요구하실 생각은 못하셧는지요?   이건 뭐 황금알 낳는 닭의 배를 가르는 짓도아니고... 서바이벌이란 룰이라면 저런 쟁쟁한 가수들의 최선의 최선을 다한 무대를 볼수 있겟구나... 그리고 가수면면을 보면서...2회의 방송기간동안 일요일이 왜그리 멀던지..... 3회방송을 보면서...뒷끝이 찝찝했습니다...결국 많은이들의 분노와 비꼬는 이야기들이 웹에서 넘쳐나기 시작하더군요.   3회방송을 보고난뒤 웹등에서 어...이상하다 왜이런 반응들이 나올까 싶었습니다..... 가수로서 살아온 사람들의 인생과 충실하게 쌓여졌을 아이텐티티를 논하면서 재도전을 선택한 이의 용기와 다음주 무대에서 보여줄 그의 오기를 기대해보자고 했었지요.... 하지만 웹공간에서 넘쳐나는 것은 분노뿐이었습니다. 일요일밤에...피곤에쩔어 침대에 누워도 머릿속엔 뭐가 문제일까..... 아...재도전의 기회 이건 아니다...차라리 마지막 송별무대를 준비하게 해주어 떠나는 이가 마지막으로 대중과 청중앞에서 떠나야 하는 자리이지만...나는 누구다임을 오기와 자존심으로 알릴수 있는 무대....송별무대가 필요했다....   이생각이 떠오르고 나니 MBC 나가수 웹에도 올리고 제가 서식하는 유며게시판등에서 비꼬는 게시물등에 찾아다니며 열시미 생각을 복사해서 퍼날렸죠....   애초에 문제는 룰에 배려를 넣지 않은 룰의 불완전..... 그리고 문제를 직면하여 앞으로 이끌어야 나가야할 담당피디의 경질.... 후임 피디는 밀어놓고라도... 이미 섭외된 가수 한명...그다음이 있을수 있을까요?   공직자의 부패와 어느 여 연기자의 죽음에 대한 의혹등은 제쳐두고서 아고라에 청원하겟다고 분노하는 사람들.... 객관적이고 냉정한 시각을 유지하지 못한고 문제방생시의 건전한 이의 제기를 하지 못한다면  결국 권력을 쥐고서 대중을 기만하며 웃을 사람들만 웃게될 뿐이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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