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기지에서 8마리의 썰매개와 생활하는 제리

제리의 친한 친구 케이티와 쿠퍼

그리고 운석을 찾기 위해 남극을 찾아온 지질학자 데이비스

제리와 데이비스는 8마리의 썰매개와 함께 운석을 찾기 위해 떠난다

 위험한 순간을 맞이하는 데이비스   썰매개들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한다

거대한 폭풍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철수명령을 내리지만

데이비스는 운석을 꼭 찾아야 한다고 한다. 반나절의 시간을 주겠다고 하는 제리

그토록 원하던 운석을 찾지만

무전기 교신을 하려던 찰나에

빙하가 무너져 빙판으로 떨어진다.게다가 다리도 부러지고
빙판이 갈라지면서 물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썰매개의 도움으로 데이비스는 구출되고 무사히 기지에 도착한다.

데이비스와 제리는 썰매개들을 남겨두고
다른 탐사대원들과 부상치료를 위해 남극을 떠나게 된다

동상에 걸렸던 제리는 잠에서 꺠어나

개들을 구출하러 가려 하지만28년만에 몰아치는 폭풍으로 인해
구출하러 갈 수 없게 된다

미국으로 돌아온 제리는 어떻게든 남극을 가기위해
여러재단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쉽지가 않고
데이비스에게도 부탁해보지만
무모하기도 하고 자금도 없기에거절당한다

묶여 있던 개들은 하나하나 끈을 풀고 나오고

2월 23일
개들은 그저 제리를 기다린다

다른 개들은 먹이를 사냥하러 떠나지만
올드 잭(개이름)은 끝까지 자리를 지킨다

새들을 잡아먹는 개들

자체생존 50일째

신기한 오로라(?)현상을
보면서뛰놀다가

또 한마리의 썰매개가 죽게되고

맥스(개이름)는 어떻게든 살려보려하지만
방법이 없었다.

자체생존 133일째

자체생존 152일째

죽은 고래를 본 맥스

그곳에서 거대한 물개를 만나지만 동료들과 함께 내쫒으며
겨우 배를 채운다.

뒤늦게 여유자금이 생긴 박사는 제리를 돕기로 한다.
그리고 그의 친구들 케이티, 쿠퍼와 함께
개들을 찾아 나선다.

8월 2일

기다리다 지쳐 더이상 움직이기도 벅찬 썰매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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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다시 도착한 남극!

개들이 탈출했다는 사실에 기뻐합니다

잠시후 그렇게 그리워하던 개들과 다시 조우합니다.

거의 반년만의 만남이군요.

엄청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살아온 너희들을 보니 너무 반갑다~..

맥스가 마야 있는곳을 알려줍니다.

다친 마야가 눈을 뜨자 눈물을 흘리는 제리

잘했다 마야

이제 집에가자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