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에 등장하는 광신도와 원시종교의 모습을 보면 흔히 배를 가르고 심장을 꺼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의식의 기원이 정확하게 어떤 것에서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영화제작자들에게 영향을 준것은 확실히 아즈텍으로 보인다.
아즈텍은 태양신을 숭배하였는데 그 숭배의 정도는 광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적의 목을 잘라 신전을 짓는데 매장하고, 주기적인 제사의식에서 제물의 심장을 바쳤다.
그런데 놀랍게도 신기한 점은 이렇게 심장을 꺼낸 제물을 제단 아래의 구멍으로 떨어뜨렸는데
오늘날 발견되는 그러한 시신들은 가슴뼈가 하나도 손상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제물의 심장을 손상없이 꺼낼 수 있었을까?
아즈텍인의 희생물의 배를 가르는데 사용한 나이프들
해골에 박혀있는 나이프, 섬칫함을 전해준다
제물의식을 기록한 그림들
태양신을 숭배하는 아즈텍인
배를 가르고 심장을 취해 태양신에게 바쳤다
제물과 캐니발니즘(식인의식)
Tzompantli라고 부르는 것으로 해골을 꿰어 놓았던 장식물의 일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