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하고 술집서 간장치킨을 시켰는데..
안녕하세여 톡 즐겨보는 여자사람임 부끄..
얼마전 술먹다 일어난 일화임
대세를 따라 음슴체를 쓰겠음 낄낄..
목포사람들이라면 알만한 하당센터에 있는
어느 술집에서 일어난 일임
올만에 친구들을 만났음
너무 반가웠음 길바닥에서 깔깔 호호 하지말고
어디 들어가서 술이나 홀짝거림서 노가리나 까자고
술집에 들어감ㅋ 배도고프고 하니까 치킨을 먹자고 했음
근데 치킨밑에 간장치킨이라고 있는거임
막 우리들이 상상햇던 간장소스발려진 달짝지근한 맛잇는 치킨을 상상함ㅋ
이거주세염ㅋㅋ~ 치킨과 술이 도착했음ㅋ
종업원이 치킨 셋팅하자마자 동시에 빵 터졌음
아 진짜 간장하고 치킨 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간장치킨임ㅋㅋㅋㅋㅋ 종지도아니고 밥그릇에 간장담겨 나왔음
깔깔깔웃다가 ㅋㅋㅋㅋㅋㅋㅋ 먹어보자해서 찍어먹어봤는데
고도의 기술 아니면 짜서 못먹음 조금만 깊게 담그면
닭살속에 스며듬 짬ㅋㅋ 애들 한입씩 먹을때마다 미간이 깊어짐
그거보고 서로 웃다가 다 따라 먹어봄 넷다 미간 깊어짐
따지고싶어도 따질수 없었음 몰르겠음 무슨생각으로 치킨 절반은 먹고 나왔음
몇방울밖에 안찍어먹은 간장.. 재탕쓸거같음 ㅋㅋㅋㅋㅋ
우리같은 피해자가 없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