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이야기는 어느 군대나 있는 이야기고..

난 인생퇴갤 할 뻔한 경험을 했음 ㅋ

때는 비가 엄청 오는 여름밤이었음.

근무교대후 인솔자를 기다리고 있었음.

비가 너무나도 많이 와서

근무자,교대자 모두 초소 중앙에 모여 있었는데......

하늘이 번쩍하더니 ...

초소 안이 엄청 밝아지는 거였음..

낙뢰가 초소로 떨어진거임 ㅋㅋㅋ

낙뢰는 피뢰침에 떨어져 지붕을 타고 흐르면서

초소 안을 밝히더니 이내 기둥을 타고 땅으로 사라졌음..

아.. 정말 인생퇼갤 할 뻔한 순간이었음ㅋㅋㅋ

근무자 4명다 벙떠서 아무말도 못하다 정신 차리고 고함을 

악!!!!!!!!!! ㅋㅋㅋ

그때부터 난 비오는날 근무서는게 완전 무서웠음 ~~

그래서 항상 비오는 날은 초소 중앙에 있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