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어 보이는 야생의 세계 세렝게티국립공원
아프리카야말로 '거대한 초원' 이라는 뜻의 세렝게티는 탄자니아와 케냐에 걸쳐서 광대하게 펼쳐있는 국립공원으로
면적이 1만 4763km2 (서울의 24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늘 보아왔던 동물의 왕국은 바로 이곳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사자, 코끼리, 들소 , 얼룩말 , 누 등 약 300만 마리의 대형 포유류가 살고 있으며,
사자는 2,000여 마리,
코끼리는 약 2,700마리,
사바나얼룩말은 약 6만 마리,
톰슨가젤은 약 15만 마리,
기린은 약 8,000마리 등..
서식한다고 합니다.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되면
수 천마리의 소 ,얼룩말 ,노루 ,코끼리..이 모든 동물들이 풀과 물을 찾아서
생존을 위한 수백km의 대이동을 하고..
이를 따라 사자 , 표범, 들개 떼도 이동을 합니다.
생존을 위한 그들의 처절하면서도 장엄한 광경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