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 : 태연씨는 이번에 대학 입학 하셨어요?
태연 : 아니요 저는 아직 안봤습니다
강인 : 태연씨도 나중에 근데 분명 자기가 대학 가고싶은 과 가서 공부할 것 같아요
태연 : 저는 솔직히 공부를 하고 싶은데요 어..지금 활동때문에마땅히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일부러 안가는거에요
저는 목적이 그..왜 이름만 딱 내놓고 학교 안가시는분들 많잖아요
강인 : 거의 대부분 그렇죠 솔직히
태연 : 그..소위 말해서 프로필상 학교라는거 있죠?
게스트 : 오~이거 내일아침 기사 하나 나겠는데~
태연 : 내도 좋습니다. 솔직한거니까요, 전 그게 너무 싫어서...전 배우고 싶거든요. 진심으로 그 과에가서 배우고싶기 때문에
목적이 그거기 때문에 학교를 가는거지..
게스트 : 근데 저는 연예인이라고해서 방송연예과 이런데 안갔으면 좋겠어요
태연 : 음....
게스트 : 포스트모던..음악..뭐 이런데..다른 전공을 하나 배우고..어차피 이거 하는 일이니까
강인 : 맞아 맞아
태연 : 근데 뭐 음악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면 뭐 포스트모던학과도 괜찮구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