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갤럭시 S2 버전은 시기적으로 작년 연말 및 올해 초에 출시되어야할 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경쟁에서 밀려버린 LG에서 듀얼코어 CPU가 장착된 옵티머스 2X를 출시해버리는 바람에 갤럭시 S2 출시가 약 4개월 정도 늦어졌습니다. 삼성의 입장에서는 하드웨어 스펙은 최고라는 명예를 가져야 하는데. lG에서 선수를 치는 바람에 바로 출시가 연기되버린 것이지요. 그리고 기존의 CPU를 듀얼코어러 변경하는 작업이 시작된 것이지요. 그래서 약 4개월 정도 늦어진 것입니다. 삼성은 분기당 휴대폰 하나 만들 수 있는 동네이지요. 그래서 늘 삼성은 휴대폰의 하드웨어 성능은 최고 제품만 출시합니다.
원래 삼성의 갤럭시 S2 버전 출시는 작년 12월 말 혹은 올해 1월초에 출시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9월~12월 사이에 4세대 통신 프로토콜이 지원되는 LTE advance가 지원되는 폰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 스케쥴이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경쟁에서 밀린 LG가 듀얼코어 제품을 출시하는 바람에 약 4개월 정도 늦어진 것이라 보면 됩니다.
원래 작년 12월 말에 출시되어야만 적어도 3세대 마지막 폰인 갤럭시 s2가 1년정도 3세대 망에서 사용할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지금 갤럭시 S2를 산다면 약 5개월 뒤, SK나 LG에서 시험 서비스가 들어가는 LTE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4개월~5개월이면 이미 4세대 망이 시험서비스 들어가게 됩니다.(지금보다 약 10배 정도 통신속도가 빠른 LTE 프로토콜 시작, 내년 상반기면 많은 지역에서 서비스가 됩니다. 아이폰 5에서도 LTE 프로토콜 지원하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지요)..
현재 SK 전용으로 9월에 출신된다고 얼마전 뉴스에서 나왔던 갤럭시 s2 차후 버전이 바로 LTE 프로토콜이 지원되는 갤럭시 S2 버전이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삼성에서는 갤럭시 S2 버전을 이번에 통신 3사에서 모두 출시하는 것입니다. 아이폰이 풀리기 전에 통신 3사를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아이폰이 나오면 바로 SK에서 지원하는 4세대 LTE 폰인 갤럭시 폰을 출시한다는 계획이 지금 세워져 있습니다.
일명 샌드위치 전략이라고 하지요. 중간에 나오는 아이폰 5를 누르기 위한.
지금 삼성에서 보상안이라고 제시하는 갤럭시 S2. 저는 어떠한 보상을 해주더라도 지금 출시되는 갤럭시 버전으로는 보상받을 생각이 없습니다.
4세대 통신 프로토콜인 LTE advance가 지원되는 SK에서만 출시되는 갤럭시 차후 버전에서는, NFC 프로토콜이 탑재된 휴대폰이 나오면서 전자결재부분이 확대되기 때문에. 9월 출시되는 SK 전용 갤럭시 폰에는 지문인식 스캐너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모토롤라에서 출시된 아트릭스 제품에 지문인식 스캐너가 탑재가 되었지요.
제가 지금 휴대폰을 바꿀때 기준은
LTE advance 프로토콜 지원 및 보안성 강화에 사용될 지문인식 스캐너 장착
내년부터 모바일뱅킹이 확대되면서 앞으로 보안카드, otp가 지문으로 대체될 것이라 얘기되고 있는 상황이라 1년쓰고 버릴 휴대폰이 아니기 때문에 위의 2 내용이 모두 포함되는 버전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개월 뒤면 4세대 통신으로 넘어가는데, 3세대 마지막 폰으로 생색내는 것밖에 안되겠죠. 이번에 휴대폰 바꾸면 남들은 똑같은 돈을 주고 10배 빠른 통신망을 사용하는데, 2년동안 또 지금의 통신 속도로 사용하는 것이겠죠.
지금은 절대로 휴대폰 변경해서는 안되는 시기입니다.
추가하여 1. 상용화 서비스에 관해서..
LTE 서비스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것이 바로 SK, LG, KT 순으로 지원될 것입니다. SK는 이미 4세대로 넘어갈 준비를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 가장 적극적으로 준비를 해왔지요.
그래서 SK에서 와이파이 망에 투자를 안한것이지요. 바로 4세대로 넘어가기 위해서. 지금 KT에서 3세대 무선 통신망과 wifi 망과의 통신 속도를 비교하는 광고를 계속 보내고 있는데, 5개월 후면 바로 내려갈 광고이지요.
3세대 무선 통신망은 커버하는 지역이 약 10KM이며, 통신속도는 최대 10Mbps정도라 보시면 되고.
Wifi 망은 커버 지역이 최대 50M 최대 전송속도가 54M bps정도 되지요.
하지만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지요.
3세대 무선통신망은 커버하는 지역이 넓기 때문에 자동차 안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더라도 중간에 끊기는 일이 없지요. 왜냐하면 기지국과 기지국 사이의 핸드오버가 자주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공간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때는 SK의 지금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가 좋으며.
이동하지 않을 경우에는 wifi 망을 쓰는게 좋은거죠. wifi망은 커버 지역이 짧기 때문에 잦은 핸드오버 발생되어 무선인터넷이 끊기는 문제가 발생하지요.
즉 3세대 무선 통신 프로토콜과 wifi는 상호 보완적 프로토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4세대에서는 당연히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SK가 강점이 높을 수밖에 없지요. 지금보다 약 10배정도 더 빠른 통신속도와 더 넓은 지역을 커버하기 때문에.
즉 KT가 내세울 것은 아이폰과 wifi 밖에 없는데... LTE 서비스에서 밀리는 형국이 발생되겠지요.
SK는 이에 비해 여유롭지요. 4세대 전용 폰인 갤럭시 s2 차후 버전과 아이폰 5가 있으니. 지금의 이용자 점유율을 더 확대할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SK는 원래 9월부터 시범서비스 들어간다고 했었는데.. 아마 그 시기는 더 앞당길 것입니다. 왜냐하면 LT와 KT에서도 그 기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통신 3사가 모두 경쟁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LTE 상용화는 내년 상반기면 이루어집니다. 서울권 및 광역시, 젊은 사람들이 많은 지역은 올해 하반기만 상용화가 이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 지금 갤럭시 S2를 산다는 것은 3세대 마지막 유물을 사는 것과 똑같지요.
지금 3세대 폰은 9월 4세대 LTE 폰이 나오면 다 반값으로 떨어질 제품이지요. 과거 갤럭시 A가 아이폰 나오고 나고 바로 반값으로 후려쳤던 것처럼.
지금은 절대 휴대폰 바꿀 시기가 아닙니다.
추가하여 2.
원래 듀얼코어급 제품은 올해 5~8월 사이에 출시될 제품에 탑재될 CPU였지요. 하지만 LG는 스마트폰 경쟁에서 밀렸었기 때문에 하드웨어스펙으로 밀어보려고 cpu 하나 버린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원래 삼성이 듀얼코어 제품을 세계 최초로 출시할 계획이었는데 LG에서 선수 치는 바람에 세계 최초 타이틀 뺐겼죠.
요즘 나오고 있는 모토롤라의 아트릭스 제품도 마찬가지죠. 지문인식 스캐너는 빨라야 올해 하반기 장착되어야할 부품인데..
스마트폰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버린 모토롤라는 지문인식 스캐너 장착으로 보안성 강화 및 전자결재 서비스 강화라는 측면으로 지금 치고 나온것이지요. 그리고 N 스크린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유선 연결 제품을 보인거구요. 후발주자로서는 다른 선발 주자들이 계획하고 있는 것을 파악하고 먼저 치고 나올수밖에 없는 것이랍니다.
추가하여 3.
휴대폰 사용 주기가 적어도 2년 정도로 잡는다면. 지금 출시되는 제품은 적어도 LTE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제품이어야만 합니다.
즉 LTE 프로토콜이 지원된다면 나중에 망이 설치되어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출시되는 갤럭시 s2 버전은 LTE 지원안됩니다. 그렇다면 아무리 늦어도 내년 하반기에는 LTE 망이 상용화 될텐데.. 그때 휴대폰 바꿀실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