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에서 여성들이 속옷차림으로 ‘헤픈 여자들의 행진’을 하고 있다.
행진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성폭력 피해자를 비난하는 분위기를 비판하기 위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위는 얼마 전 캐나다 토론토 경찰이 “성폭행을 당하고 싶지 않으면 ‘헤픈 옷차림’을 하지 마라”라고
말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