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 같은 보안 속에서 10년 가까이 은거해 왔던 빈라덴이 그토록 허술하게 발각되어 사망한 사실이 충격이었던 가운데, 빈 라덴의 사망 당시의 상황을 전하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입니다.
너무나 어이없게도 미군의 급습을 알리는 문자메세지 수신이 안되어 이에 미처 피하지 못한 것이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미군 내 빈라덴의 우호세력이 작전개시 전 빈 라덴에게 “작전개시 급 도피” 라는 문자메세지를 보냈지만 핸드폰의 수신불량으로 인해 미처 문자를 확인하지 못한 빈 라덴은 도피조차 하지 못한채 죽음을 맞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사마 빈 라덴이 사용하던 핸드폰은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이 단체로 배상을 요구하는 유저들이 모여 안티카페를 만드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된 “옴니아2”였던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를 반증하듯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된 후 이슬람 무장단체들이 ‘성전’을 불사할 태세를 보이면서 알 카에다가 삼성사옥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해서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특공대 폭발물처리반이 탐지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삼성이 최상의 스마트폰이라고 판매했던 옴니아2의 기능불량으로 사망하게된 사실을 파악한 알 카에다의 보복테러가 언제까지 이어지게 될지 몰라 삼성이 공포에 빠져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