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하차설이 뉴스에 나올때 신pd나 임재범씨 측 모두 그런바 없다 하더니 녹화당일에 건강상의 문제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했었던 기사 기억 하시나요.. 근데 녹화당일에 JK김동욱과 옥주현이 참석한 가운데 갑자기 경연을 했다고 합니다. 이부분이 제가 처음에 좀 말이 않된다고 생각했던게.. 협의한다고 해놓고 이미 가수 두명이 투입되었다? 저는 그래서 처음에 8명 체제로 갈 생각이었나 싶었는데...
지금 나온 임재범 난동 사건을 읽어 보니깐 모두 퍼즐 맞추듯이 맞춰짐..
또한 분명히 전에 기사에서 1주차는 선호도 조사, 2주차 부터 경연 으로 간다고 했는데.. 왜 갑자기 경연을 바로 하며... 경연하는날 임재범이 하차할지 말지를 결정하며.. 그자리에 왜 김동욱과 옥주현은 이미 투입되어 녹화를 진행하였는지.. 모두가 좀 이상했었습니다.
퍼즐을 맞춰보니... 제작진은 임재범 하차를 강요하였다는 소리가 되고... 이미 김동욱과 옥주현을 섭외해놓고 이미 모든 기획도 다 맞춰놓고..(경연하기전에 뭐... 번호추첨도 하고 막 하잖아요..) 임재범은 녹화에 가서 이럴수 있느냐 따진듯 하고... 여기에 이소라(이소라씨는 전에 김건모 하차때도 자기감정 절제를 못했었지요)가 그부분에 예민해져서 트러블이 생기고... 결국 사회를 못보고... 이소라의 프로포즈도 못나오고(고열 감기로 그랬다는데 노래부를 정도면 사회도 볼 수 있었겠지요...) 그러한 상황을 보다못한 제작진에서 여기저기 불만이 밖으로 표출되면서 오늘의 사태가 온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전에 임재범씨가 그랬지요..."아픈것 때문에 그만두는 일은 결코 없었으면 한다." "빵꾸 않내겠습니다." 했던 임재범씨가 말도 없이 하차하고 팬클럽 닫았다길래...그리고 전국투어 콘서트 한다길래 한때 한번뜨고나서 돈벌려고 그러나... 하는 의심까지 했었습니다. 도저히 말이 않되게 돌아가니깐요...
하지만 이런저런 상황을 스포라고 하지만 종합해 보니깐 사실로 알려진 내용과 정확히 맞아 떨어지네요..
그리고 만약 정말 이런 상황인게 객관적으로 밝혀지게 되면.. 그때는 정말 나가수 제작진 용서 못할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글 한번 써본적 없습니다만... 너무나 아끼는 프로그램이고.. 임재범씨 좋아했고... 그런데 갑자기 엉망 진창 돌아가고... 가만 생각해 보니깐 내가 가진 의문점이 딱 맞아 떨이지고.. ...
정말 사실이라면... 임재범씨가 이런식으로 써먹고 내팽게질 상황을 얼마나 힘들게 받아들였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