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교통사고로 경찰 조사...'30대男 사망'

커크해밋 작성일 11.05.31 1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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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씨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30대 남성을 치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이 대성씨의 차에 치여 숨진 것인지 이미 숨져 있었는지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대성씨는 31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양평동 양화대교 남단에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로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 모(30)씨와 앞에 세워져 있던 김 모(44)씨의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택시 운전사 김씨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현씨를 보고 택시에서 내려 신고를 하려는데 차가 들이받았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성씨는 당시 술을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영등포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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