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가은씨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의 탈세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가운데 국세청이 관련 내용을 접수,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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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다른 트위터리안들의 알티(전파하는 것)를 받아 순식간에 널리 퍼졌다.
우선, 글을 가장 먼저 접한 네티즌들은 “회사의 탈세 혐의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가은 씨. 국세청 공식 트위터 알려드릴께요”라며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 네티즌은 친절하게(?) 국세청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 ”정가은씨가 1인소속사도 아니고 정가은씨가 소속사 대표도 아닙니다. 세무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관련 내용을 접수한 후 결과통지는 차후 서면으로 하겠다“고 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