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요즘 중딩 정말 무섭네요

낙원갈 작성일 11.06.05 1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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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톡에 개념없는 사람들이야기를 혼자 기를차며


보기만했지 이렇게 당해서 톡에올리기는 처음입니다


전 21女대학생입니다



지금 너무 흥분상태라 말이 앞뒤가안맞고 맞춤법이런거 다틀려도



읽는데 크게지장없으시면 너그러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음슴체 갈게요









이일은 지금 몇시간 전에 일어났던일임





오늘은 수업이 하나밖에 없어서 수업끝나고 바로 남친을만나서 밥먹고 있는데



남친 친구가 남친을 정말 급하다며 불러내는 바람에 데이트고 모고ㅠㅠㅠㅠ





남친은 저녁에 영화보자며 부리나케 가버리고



나님은  쓸쓸히 친구를 만나러 친구네집으로갔음













친구님과 카페에서 수다떨고 또다른친구를 만나서 갈데도없고해서



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님





남친에게 절대 연락안옴 그래서그냥 친구들이랑 저녁먹고 또다시 카페가서 커피먹으면서





수다를 떨고있는데 한친구가 과제얘기를 시작함













그때 과제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굉장히 찝찝했음











예상이 맞음



다음주까지 내야할 과제를 잊고있었던거임







그래서 8시 40분쯤? 전 빨리 집에가야겠다하며 친구들을 떠나옴









친구들과 헤어진곳부터 집까진 지하철타고 몇정거장만 가면됬음



그몇분이 내겐 똥줄탔음 (이야기가 자꾸 이상한대로 흘러감.. 저좀 잡아주세요 ㅠㅠ)







암튼 저희집은 아파트인데 지하철역에서내려서 10분~15분정도 걸어가야함









우리집으로 가는길엔 신호등이 있고 그신호등을 기준으로



길은 2개로 갈라짐











하나는 전봇대 겨우 몇대있는 지름길이지만 인적이 드문골목



하나는 넓고 사람도많고 밝지만 삥~~~ 돌아가야함 ㅠㅠㅠㅠㅠ







항상 넓고밝은곳으로 집을갔지만 정말 급한맘에



그냥 남친한테 카톡날리면서 골목을 들어섬...하; 나름 당당하게 걸었음





근데 골목 얼마 안들어가서 여자애들 웃음소리가들리면서 시끄러운거임











교복입은 중딩무리가 ... 일진?이라고해야하나요 암튼.. 정말 많음









남자여자 섞여서 정말 10명은 족히되보였음



내가 이곳에산지 15년도 넘었음 교복보고 바로 알아차림 ㅊㄹ중학교 교복이라는걸



고딩도 아니고 중딩이니까 난 쫄지않았음..











그래도 이상한 아저씨들이 아닌게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



그냥 할것도 없는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면서 그곳을 통과하는데



따갑울만큼의 시선들이 모두 나에게로 집중되었음 ㅋㅋㅋㅋㅋ





지들끼리 속닥속닥 거리더니











내가 거의 다 지나칠때쯤 뒤에서 왠 키가 훤칠한 남자애하나가 나를부름







저기요









난거의 반사신경과같이 뒤를 돌아보면서 저요? 라고 되물음



그러자 그남자애가 대표였나봄





내앞까지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저기 몇살이세요?







나정말 그순간 내가 21살이란 나이에 중딩들한테 삥을 뜯기려나보다.. 생각함



정말 당황스러웠음.. 그래도 대답은 했음 ㅋㅋㅋㅋ









21살인데요 왜요?









중딩인건 알면서... 존댓말..했음.. 에이 중딩이든 초딩이든 처음보면 존댓말...써..씁시다





내가 21살이라고 하니까 그남자애가 웃는거임



정말 당황스러웠지만.. 절대 쫄은티를 내지않았음







솔직히 그상황에 누구나 쫄수밖에 없음 아무리 중딩이라지만 일단 머리수부터가... 딸리잖슴ㅠㅠㅠ



심히 당황해 있는 나에게 갑자기 실실웃으면서







누나 정말죄송한데요! 담배좀 사다주시면 안될까요







그말을 듣는순간 뭔가 멍~했음.. 잉? 이게무슨상황이지







그냥 진짜 멍하니 쳐다보는데 그남자애가 넉살좋게도 내게 누나누나 거리면서



만원짜리 한장을내밀며 골목바로앞의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다달라함





때마침 남친에게 카톡이 왔음





사실 아까부터 왔는데 내가 못봐서 계속울림









내가 잠시만 이란 말을 던진뒤 카톡을 확인하니 남친임



그래서 그순간 남친에게 헬프미를 외침



중딩들이 내게 담배를 사다달라하는데 어떻하냐고







남친은 당연하다는듯이 그걸니가 왜 사다줘 라는 식임..



나보고 그냥 무시하고 빨리 집에 들어가라는거임







나도 그렇게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말이랑 행동이 다르다는걸 왜모르는거임



나사실 이중딩님들이 무서움 ㅠㅠㅠ 안사다주면 때려죽일것같음 ㅠㅠ







하지만 나님 용기내어 내앞에 있는 중딩님에게 말을 건냄









미안한데요 담배는 못사다줄것같아요 교복보니 학생이신것같은데

그부탁 들어드리기 좀 아닌것같네요..미안해요







나까짓게 지적질함 ㅠㅠㅠㅠㅠ 아 무서움 ㅠㅠ 목소리가 떨림 ㅠㅠ



미안하다는 말도 진심을담아 두번이나 했음 ㅠㅠㅠ







하지만 내말이 끝나고 거기있는 학생들이 모두 피식거리면서 웃음 ..



난 좀 무서웠음 그래서 그냥 미안해요 하면서 뒤를돌아서 집으로 가려고하는데



이번엔 남자애들 몇명 더 일어나서 내앞길을 막음..;;;; 아 진짜 그순간 머리속엔





아 ㅈ됬다.. 그냥사다줄껄..







난 욕할줄알았는데 ㅠㅠ 그남학생 여럿이서 아누나 제발요~ 부탁드릴게요~



막그러는거임... 그러면서 뒤에서 지켜보던 여자애들까지 내뒤로 오는거임





나그냥 가운데 놓고 그들이 날 삥~둘러싸고있음





그러는도중에 아줌마 아저씨 몇분 지나다니셨는데... 절대 도와주지않음... 날 친구로 알고계신가..?



제발도와주세요..









근데 그제서 사다주기도 민망하고 내나이 21살에



담배셔틀 되는것도 좀 자존심 상함.. 그것도 중딩님들한테.. 듣는분들은





좀 어이없을지 모르시겠지만 진짜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해보세요ㅠㅠ



제마음을 ㅠㅠㅠ





그래서 제가 계속 빠져나가려고 하면서





왜들이래요, 저빨리 집에가봐야하거든요? 미안해요~미안해요~~







하면서 뛰어가려고 발을 빠르게 굴리는데





갑자기 뒤에있던 여자애 한명이 내머리채를 잡았음,,,,,,,,









전 자연스레 뒤로 휘청하다가 다시 중심잡고 뒷걸음질침.. 아파서..!!!!!!!!!!!!!



그여자애가 어이없다는듯이 내뒤에서 내머리채 안놓아주고 ㅠㅠ 계속잡으면서 나한테그럼







아 이 *년진짜 조카 왜, 중딩들한테 담배사다주기 쪽팔리냐? 자존심상해?







하면서 내머리채를 잡고 내머리를 던졌음... 무슨말인지 이해하세요..?



머리채를 놓아주긴하는데 던지면서 놓아주는거... 아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 ㅠㅠㅠ









저진짜 너무 눈물이 나는거임 ㅠㅠㅠ 그래도 창피한건 아니까 눈물안흘릴라고 안간힘



쓰면서 눈에 힘주고 내머리채를 잡은 女ㄴ 을 째려보면서.. 나름 쌘척함..☞☜







야 너 미쳤냐?!!!!





ㅠㅠㅠ 하지만 그들은 나를 보며 웃음 ㅠㅠㅠㅠ 다같이 웃음 ㅠㅠ



그러면서 오히려 내게 폭풍욕을 하는거임;



지금 그욕들이 생각도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내가 카톡답장이 없으니까 남친한테 전화가옴... 난 덥석 받았음







남친 목소리 들으니까 진짜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거임



남친이 야너 울어? 어디야 라는소리에







우리집앞 골목... 이라는 말과 함께 통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랑 통화하는데 그중딩들이 옆에서





아 * ㅋㅋㅋㅋ저년 꼬른다 ㅋㅋㅋ 조카 귀엽네 ㅋㅋㅋ





막이라는데 남친이 야 옆에 바꿔바 이런식으로 얘기함



근데 내가 개내들이 내핸드폰 바닥에 던질까봐 무서워서 계속 싫다고 함... 얼마전에 바꾼.. 내갤투 ㅠㅠ







남친이 자기지금 택시탔다고 개내 붙잡고있으라고함







내가 붙잡지 않아도 날 어떻게든 엿먹이고 싶어서 머리를 굴리고있는 중딩들임....



근데 그때서야 뭔가 창피한거임.. 중딩들땜에 남친을 부르는꼴이라니..





나혼자 해결하고싶어서 남친전화를 말없이 끊고



그들과 타협을 시작함





그래서 지금 날 붙잡고있는 이유가 뭔데 나얼른 가봐야하거든? 뭐 담배 사다줘?





이미 내 자존심은 저하늘위로









하지만 그들은 이미 무슨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아무이유없음 화가나있었음



나에게 이유모를 폭풍욕을함..





제일기억에 남는게.. 우리 엄마욕.. 갑자기 정말 아무이유없음 내가 그들을 기분상하게 한것도없음



오히려 내가 큰 피해자임.. 하지만 그들은 서슴없는 부모욕을 내게마구 해댔음..





난정말 너무 화가났음 부모욕을 듣는순간 정말로 눈이 뒤집혀 버려서





처음 니애미는 이라고 시작한 여자애의 머리채를 잡았음 *듯이 흔드는데







내팔에 여러개의 손이 붙더니 날 손쉽게 바닥에 내동댕이 쳐버림





역시 대가리수가 매우 딸렸음.. 그리고 반이 남자애들이어서.. 도저히 내힘으로는 어쩔수없음..



금방이라도 밟힐까봐 벌떡 일어났음 ㅠㅠ 얼굴은 이미 눈물범벅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한테 왜이러냐고 고함을 지름.. 하지만 내게 돌아오는 그들의 대답이





이유? 니가너무 좇같이 생겨서 그냥 패버리고싶어









나는 정말 그들이 너무 무서웟음.. 혼자 뒷걸음질 치는데 골목끝에서





뛰어는 소리가 들림







남친소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친이 이상황을 보면서 잠깐의 당황을함 ㅠㅠㅠ





하지만 내 산발인머리와 눈물범벅인 얼굴보면서 금세 표정이 굳더니 내앞으로와서



날 자신의 뒤로 숨겨줫음 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눈물이 더나오는거임 ㅠㅠㅠ





남친이 그들과 대화를 시작함







니들뭐야 얘한테 왜이래?



뭐야? 남자친구야? 우워~ 언제또 불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신나는지 자기들끼리 신나게쪼갬)



얘네 뭐야? (남친이 날보며 물음 하지만 난 계속 울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쪽이 저 *호구같은년 남친이야?







졸지에 난 담배사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호구같은년이 되어버림..ㅋㅋㅋㅋ







뭐? * 뭐? 야 너돌았냐? 그거지금 얘한테 한소리냐?



ㅋㅋㅋㅋㅋ 얘들아 남친도 빡쳤다 ㅋㅋㅋ



야이새끼들아 이시간에 집에가서 abcd알파벳 공부나해 이딴 골목길에 모여서 일진놀이 하지말고

조카 한심한새끼들 진짜







남친이 중딩들을 향해 알파벳 조언을 터트리며 나보고 가자고 하며 뒤돌았는데



맨처음 내게 담배를 사달라했던 남자애가 내남친에게 욕을하며 내남친 팔쪽에 침을뱉음..





남친은 매우빡침..



갑자기 그남자애 멱살을 잡고 당장 다시핥으라고함





난 자꾸만 심각해져가는 이상황을 정리하고자 남친팔을 붙잡으며 제발 가자고함



남친은 정말로 정말로 화났음





중딩들에게 하기엔 창피하지만 평소 잘쓰던 욕들을 냅다 부어내며 내게 질질 끌려옴





그중딩들은 남친이 있어서인지 가는 날 붙잡지 않음





하지만우리에게 끝까지 욕으로 마무리해줌







내남친에게 저런 ㄱㅓㄹㄹㅔ같은 년이랑 사귀는 너도 불쌍하다고...

처음보는 사람에게 태어나서 ㄱㅓㄹㄹㅔ라는 말은 처음들어보지만....



거기서 또 발끈하면.. 이싸움의 끝은 없을것이라는것을 깨달음 ㅠㅠㅠㅠ





하지만 남친은 내게 끌려가는 내내 계속 대꾸를 해주었음



니년들이 더 ㄱㅓㄹㄹㅔ라고 대ㄱㅓㄹㄹㅔ자루들이라 이골목주위에서 대ㄱㅓㄹㄹㅔ자루냄새나니까

당장 꺼져버리라고







내가너무 잘기억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완전 멀어졌을때 그쪽남자애중 한명이 정말 미치도록 화가났나봄



얼핏보였지만 그남자애를 여러남자애들이 붙잡고있었음



그리고 그남자애는 진짜 우리한테 있는힘껏 소리쳤음





쌍시옷자를 매우섞어가며 또만나면 진짜 죽여버릴꺼라고 맨날 칼들고다닐테니까 진짜 조심하라고







진짜 그말듣는데 소름이 돋았음







남친은 그런소리 들으면서도 조용히 가운데 손가락을 올려줬음



그리고 나님은 남친의 보호를 받으며 집으로 귀환...









아진짜 이어정쩡한 마무리.. 어쩌지.. 죄송합니다.. 마무리가..



아참그리고 이름은 모르겠는데 그중딩들 청량중이었음



여자남자 모두 청량중이었음... 이름 이랑 몇학년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심하게



톡커님들한테 이를게 학교이름밖에없네요.. 어정쩡 마무리는이만 사라지도록하죠..



오늘배운교훈... 담배 사다줘야지.. 절 한심하게 보시는분들... 죄송하지만.. 그상황에 빙의되어주시죠..



전 트리플 트리플 트리플 a형이라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그리고 요즘 중고딩 정말로 무서우니까





정말 조심하세요











------------









허걱 톡됬네요 ..





제남친이 찌질하다고 욕하시는분들이 꽤 계신데요... 아니 전 오히려



침착하게 생각해준 제남친이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물론 거기서 질질짜고 있는 제가 한심스러운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명찰과 이름까지 기억해주고 오히려 폭력을 쓰지않은 남친이 더 자랑스럽네요





후기는

어제 밤에 판에 글을올리고 새우잠잤어요.. 새벽2시에 다시일어나서



밀린 과제하는데 정말 끝이 없어욬ㅋ 결국 밤새고 ㅋㅋ 아침에 너무졸려서



샤워하고 왔는데 남친에게 문자가 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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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내용은 대략 이러하구요



제가 너무 크게 일벌리기 싫다며 그냥 넘어자가라는 문자를 보내자 바로 남친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화내용은 넘어가긴 뭘넘어가냐며 되려 저에게 화를내다가



선생님이 오셨는지 주위가 시끄러워 지더니 다시 전화한다며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혼자 안절부절 못하며 전화를 꼭쥐고 기다리고있다가





거의 한시간쯤 뒤에 드디어 남친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어떻게됬어?



아이 ㅆㅂ노무새끼들 아 ~ 아 화난다 아~



왜그래 어떻게 됬는데







남친의 말은 대략이렇습니다



남친이 교무실에 찾아가 이름표색깔을 물어보니 중학교3학년 이었습니다



3학년중에 ㄱㄷㅎ이란 학생 있냐고 물으니 무슨일이시냐고 이야기가 시작되어



그학생의 담임선생님을 교무실로 불렀댑니다



그선생님께 어제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얘기를 하니 그선생님은 그학생들이



원래 사고를 많이치고 정말 학교에서도 통제가 되지않는다고 하더군요





일단 학생들을 모두 교무실로 불렀습니다





그러고 선생님께서 그학생들에게 너희가 한짓이 이러이러한게 맞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학생들은 건방진태도로 모르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저의 남친을보고도 처음보는 사람이라고 하고







증거도 없고 실제 피해자인 저도 없으니 사건정리가 안됬답니다



남자친구는 정말 속이터질노릇이죠





결국 그쪽 학생들이 끝까지 우겼지만 담임선생님이 생활지도부실로 끌고갔댑니다





남친은 분이 풀리지 않지만 증거도없고 하니 일단 선생님 연락처를 받고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를 나왔다고합니다



학교와 경찰서얘기와 부모얘기 까지나왔지만 증거도없고 증인이 제남친이라지만



그학생들이 절 때리는순간 제남친은 없었고 그리하여 제대로된 목격자가 없기때문에





경찰서까지 갈수있는 일은 아니라고 하더랍니다



학교에서는 학교선안에서 해결을 해보겠다고 하며





일단 회의를 한뒤에 나중에 연락을하겠다고 했답니다



그때 남친과 함께 학교를 가기로하였습니다





물론 부모님호출또한 그때로 미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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